마스크도 안 끼고 연극을 봤다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9 공연예술 창작산실 공연 실황 다시 보기>
게시일
2020.03.30.
조회수
845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044-203-2053)
담당자
정수림

마스크도 안 끼고 연극을 봤다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9 공연예술 창작산실' 공연 실황 다시 보기>



카드뉴스1

[▲마트료시카 공연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마스크도 안 끼고 연극을 봤다고?”

방구석 1열에서 연극 감상하는 법


카드뉴스2

[▲아랫것들의 위 공연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방 안에서도 생생한 공연 실황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좋은 소식입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19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연극<마트료시카>와 <아랫것들의 위> 다시 보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카드뉴스3
[▲2019 공연예술창작산실 포스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은 제작부터 유통까지

공연예술분야(연극, 무용, 전통예술, 창작 뮤지컬, 창작오페라)의 단계별 지원을 통해

우수 창작 레퍼토리를 발굴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 사업입니다.

'2019 공연예술 창작산실'은  25개의 신작이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지난해 12월부터 대학로에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연극 장르에는 총 8편의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카드뉴스4
[▲(좌)<마트료시카> 포스터 / (우) <아랫것들의 위> 포스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그럼 이제부터 어떤 연극인지 알아볼까요?

이번 다시 보기 서비스가 제공되는 두 작품 역시

'2019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입니다.

실제 종료된 공연이지만 네이버 TV에서 공연 실황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카드뉴스5
[▲<마트료시카> 공연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극 <마트료시카>

“왜 모두 방관하고 있지? 이렇게 계속 가도 되는 건가?”

자본이라는 기계 속에서 펼쳐지는 공장형 마트료시카 서커스 쇼!

똑같은 사람 모양의 인형이 줄지어 끝없이 나오는

러시아 전통 인형 마트료시카를 현대사회의 직장인에 비유한 부조리극으로,

스스로를 사람인지 기계인지 헷갈리게 하는

자본주의 사회의 노동에 지겨워진 노동자들은 이 상황을 끝낼 방법을 모색하게 됩니다.

카드뉴스6
[▲<마트료시카> 공연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현대 사회의 인간의 모습을 서커스쇼로 표현한

한 편의 블랙코미디!

결국 내린 유일한 답은 죽음.

이 상황을 끝내기 위해 벌어지는 노동자들의 자살시도,

그리고 차질 없는 회사 가동을 위해 노동자들의 자살을 필사적으로 막는 관리자!

모순된 현대 사회 속 인간의 존재 의미에 대해 질문해보게 되는 연극입니다.

카드뉴스7
[▲<아랫것들의 위 >공연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극 <아랫것들의 위>


구멍에서 버려진 물건들을 채집해 살아가는 사람들,

버려진 것들 속에서 서로를 구원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

연극은 관객으로 하여금 이런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사회의 시스템이 아니라 인간이 지니는 성질만으로

이 사회를 살아가야 할 때 이 사회에서 우리는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카드뉴스8
[▲<아랫것들의 위> 공연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쓰레기로 뒤덮인 세상,

그 공허함 속에서 희망에 대해 생각해보다.

법이니 도덕이니 하는 것들 없이

인간의 헐벗은 욕망으로 공동체의 삶을 살아가야 할 때

우리는 서로 얼마만큼 함께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 욕망에 대해 성찰해보고 버려진 공허한 세계 속에서도

서로를 희망으로 이끌어주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카드뉴스9
[▲<아랫것들의 위> 공연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외출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

함께 하실래요?

공연을 아쉽게 놓쳤거나 다시 보고 싶은 분들은 주목!

<마트료시카>는 4월 1일까지,

<아랫것들의 위>는 4월 3일까지

네이버 TV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2019 공연예술 창작산실'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성지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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