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 날’계기‘희망을 주는 책 읽기’낭독행사 개최
게시일
2009.04.22.
조회수
2530
담당부서
출판인쇄산업과(02-3704-9636)
담당자
이숙은
본문파일
붙임파일

 낭독회에 앞서 유인촌 장관, 관객들에게 책과 장미꽃 선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희망을 주는 책 읽기'라는 주제로 4월 23일(목) 14:30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독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4월 '책, 함께 읽자' 낭독 행사를 개최한다. 낭독 행사에 앞서 유인촌 장관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책과 장미꽃을 나눠줄 예정이다.

□ 유정아 아나운서(KTV '북카페' MC)의 사회로 진행될 4월 낭독회는 연극배우 이항나 씨가 신경숙 작가의「엄마를 부탁해」를 낭독하고, 이어 신경숙 작가와 김성재 장애우권익연구소 이사장(前문화부 장관)의 낭독이 이어지며 작가와 관객과의 대화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낭독행사에 앞서 행사장 로비에서는 사진전시회 및 소설과 시를 노래로 만들어 부르는 문학밴드 '북밴'의 공연이 이루어진다.

□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 한국문인협회, 한국연극협회가 후원하는 '책, 함께 읽자' 4월 낭독행사는 독서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강남노인복지관, 서울시 노숙자학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영등포 교도소, 울산점자도서관, 하상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전국 107개 기관에서 동시 개최된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유래》

 

 

 

에스파니아 카탈루냐 지방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 축제일과 1616년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에서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