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3.05.
- 조회수
- 2487
- 담당부서
- 게임산업과(02-3704-9364)
- 담당자
- 최종철
- 본문파일
- 붙임파일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성남시로 결정
- 차세대 게임제작 기반 조성 프로젝트 본격 추진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차세대 글로벌 게임시장 선도를 위한 ‘글로벌 게임허브센터’의 입지를 성남시 분당으로 결정하고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경기 지역 중에서 지난 1월부터 적극적인 유치 의사를 밝힌 3개 자치단체(서울특별시, 경기도 고양시 및 성남시)를 대상으로 해당 시설의 개발 환경, 업무 효율성, 생활 편의성, 자치단체의 게임산업 육성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경기도 성남시가 게임허브센터 유치 지역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 글로벌 게임허브센터는 한국이 차세대 게임 시장을 창출하고 선점하기 위해 작년 5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와의 MOU를 계기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 센터는 지난 2월 초 대통령께서 언급하신 창의적 게임콘텐츠의 개발과 관련, 다중 플랫폼게임 콘텐츠와 솔루션 개발을 통해 세계 게임시장의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비디오콘솔게임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국내 비디오 게임 콘텐츠 및 솔루션 개발의 산실 역할도 하게 될 것이다.
◦ 특히 국산 휴대용 게임기에서 다양한 형태의 게임이 구동될 수 있는 다중플랫폼 기술, 와이브로 기능을 포함한 웹 기반의 유무선 연동 게임 콘텐츠 및 솔루션의 개발과 스마트 폰 등 차세대 디바이스에 특화된 게임 콘텐츠 및 솔루션 개발 등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게임콘텐츠 확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지난 1월 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과제의 수요 조사를 통해 137개의 과제가 접수되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과제기획위원회에서 이 가운데 1차로 10개의 과제를 도출한 바 있으며, 현재 수행 사업자를 공모 중에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성남시가 ▲2011년 ‘판교 테크노 밸리’내 글로벌 게임허브센터의 확장 이전, ▲경기도와 연계한 성남시의 적극적인 게임산업 육성 의지, ▲판교로 이전이 결정된 주요 게임업체와 게임허브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클러스터 구축 계획, ▲ 교통 및 생활 편의성 등이 평가단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 센터는 성남에서 최고의 교통 요지이며 주변 근린시설이 우수한 분당구 서현동의 ‘분당스퀘어(구 삼성플라자)’에 자리 잡을 예정이며,
◦ 입주 기업은 임대료 전액 면제, 관리비 감면, 기본 시설 제공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글로벌 게임허브센터가 성남시로 결정됨에 따라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을 통하여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인큐베이션 회원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 인큐베이션 회원사는 차세대 게임 콘텐츠 및 관련 솔루션을 개발할 기업으로 50여개사를 선정할 계획으로 이중 20여개 업체가 입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게임개발 관련 기술 자문 및 글로벌 마케팅(유통 채널 확보 등), 품질 향상 테스트, MS 소프트웨어 무상 제공, 관련 인력 양성, 국내외 투자 유치 지원 등의 다각적인 지원혜택을 받는다.
□ 신청자격에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3월 6일(금)부터 한국게임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g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