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게시일
2014.11.04.
조회수
3773
담당부서
문화예술교육과(044-203-2764)
담당자
석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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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제목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 11월 4일 당진문예회관, 합창·난타·뮤지컬 등 지역 주민들의 풍성한 공연 곁들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고학찬
) 오는 11월 4일(화) 충청남도 당진문예의전당에서 ‘2014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합창, 난타, 뮤지컬 등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발표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지역의 핵심 문화기반시설인 문예회관을 중심으로 공예·뮤지컬·난타 등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표적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으로서, '14년 현재 전국 48개 문예회관에서 약 3,60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주민, 사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성과발표회는, 각 문예회관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우수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각 지역 문예회관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배운 오케스트라, 합창, 난타,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예술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이들이 문화예술 애호가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교육,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어가는 초석


  문화예술교육은 일반 시민들에게 공연·전시 관람 등 기존의 단방향 문화예술 체험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즉, 일반 시민들이 단순한 문화예술 소비의 객체에 머무르지 않고 능동적 참여의 주체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화융성을 위해서는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 “앞으로 국민들이 문화예술의 적극적 참여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문예회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운영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붙임 : 행사 개요 및 참여 문예회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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