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3.09.26.
- 조회수
- 3700
- 담당부서
- 관광정책과(02-3704-9714)
- 담당자
- 전병우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제40회 관광의 날’관광진흥유공자 정부 포상 - ㈜하나투어 박상환 대표이사 금탑산업훈장 수상 등 - -외래관광객 1천만명 돌파를 맞아 산업훈장 1개 늘어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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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호텔에서 근무하는 김송기(53세) 서울식음팀장은 1982년부터 약 31년간 호텔 조리업에 종사하며 2002년 한일월드컵, 2011년 G20 정상회담,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등 굵직한 국제행사에서 해외 외빈을 맞아 오찬과 만찬을 성공적으로 총괄, 감독해왔다.
한편, 경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20년 경력의 관광통역안내사 김미숙(50세) 씨는 각계에 관광통역안내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써 지난 2009년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의무고용제 도입에 기여하였고 ‘경주현장안내매뉴얼’의 제작에 참여하는 등 관광통역안내의 수준을 높이는 데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각자의 분야에서 우리 관광산업 발전에 노력해 온 업계 대표와 현장 종사자 등 104명에 대하여 ‘제40회 관광의 날’을 맞이해 산업훈장 등, 포상이 실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제40회 ‘세계 관광의 날’을 맞이하여 9월 27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념식을 열고 관광진흥유공자에 대한 산업훈장과 포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여식을 갖는다.
기념식에는 조현재 문체부 제1차관,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주한 외교사절 및 수상자를 비롯한 관광업계 대표와 종사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한다.
금탑산업훈장에 ㈜하나투어 박상환 대표 등 총 104명, 15개 업체 포상
이날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여행업 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하나투어 박상환 대표이사가 수훈한다. 이와 함께 유원시설업계의 원로로서 한국유원시설협회를 설립하는 등 업계 발전에 기여한 ㈜동마기업의 이석명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하는 등 총 24명이 관광진흥유공 산업훈장과 포장,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의 영예를 안게 된다. 또한 숙박·여행·MICE·기념품판매업 등 다양한 관광산업 분야에서 선정된 80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 외화 획득 10억 달러 달성 등 관광업을 통한 관광수지 개선 에 기여한 15개 업체들에 대해서는 별도로 ‘관광진흥탑’이 주어진다.
관광 현장 종사자에 대한 포상 확대
제40회이자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최초로 열리는 이번 관광의 날의 정부포상 규모는 7년 만에 훈장 1개가 늘어난 것으로서, 업계에서는 이를 우리 관광이 2012년도 처음으로 외래관광객 1천1백만 명 시대를 연 이후, 지난 7월 17일 열린 제1차 관광진흥확대회의에서 보여준 박근혜정부의 관광산업에 대한 관심과 격려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에는 업체 대표급 인사뿐만 아니라 전문분야에서 일하는 실무전문가, 고객 접점에 있는 관광통역안내사, 관광고등학교 교사, 판매원, 관광안내센터 직원 등 현장에서 노력해 온 ‘숨은 유공자’를 적극 발굴하여 포상하였는데, 이는 관광산업의 현장을 중시하는 새 정부 관광정책의 방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조현재 문체부 제1차관은 이날 축사에서 “관광서비스 현장에서 실제 고객과 접하며 일하는 분들이야말로 우리 관광을 윤택하게 하는 숨은 주역”이라면서, 정부에서는 앞으로 융․복합형 관광산업을 지원·육성하고, 이와 함께 창의적인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대하여 이 자리에 참석한 관광산업계 인사들은 2017년까지 관광분야 100만 일자리 달성과 외국인관광객 1,600만명 유치, 관광수입 240억 달러 달성에 노력할 것을 선언하는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국내관광 활성화 정책세미나 함께 열려
한편, 기념식이 끝난 직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롯데호텔 가네트스위트에서 한국관광학회(회장 김경숙),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문체부가 후원하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 국민이 행복한 여행, 지역이 행복한 관광’ 정책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계, 산업계, 관련 협회, 공공기관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국민의 국내관광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여행문화 확산과 내수ㆍ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정책세미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국내ㆍ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금년 중 발표할 계획이다.
붙 임 1. 제40회 관광의 날 행사계획 1부.
2. 정부포상 대상자 및 관광진흥(장려)탑 수상업체 명단 1부.
3. 정책세미나 계획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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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의 날’ 포상 및 행사 관련 - 사무관 전병우(☎ 02-3704-9714),주무관 이명진(☎ 02-3704-9716) ※‘국내관광 정책세미나’관련 - 사무관 조상준(☎ 02-3704-9726)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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