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액세스 국제 콘퍼런스 10월 26일 개최
게시일
2011.10.25.
조회수
2597
담당부서
도서관진흥팀(02-3704-2756)
담당자
홍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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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액세스 국제 콘퍼런스 10월 26일 개최

오픈액세스 국제 콘퍼런스 10월 26일 개최

 - 한ㆍ중ㆍ일 학술정보 오픈액세스,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열려

 - ‘오픈액세스, 우리가 함께 가야 할 길’ 지식 공유의 새장을 연다



 

세계 오픈액세스 주간(2011. 10. 24. ~ 10. 30.)에 즈음해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10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오픈액세스, 우리가 함께 걸어가야 할 길’이란 주제로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 이번 오픈액세스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한ㆍ중ㆍ일 3개국의 오픈액세스 활동이 소개된다. 중국에서는 추징리(Chu Jingli) 중국과학도서관 센터장이, 일본에서는 준 아다치(Jun Adachi) 국립정보학연구소 산하 사이버사이언스인프라개발부 본부장이, 국내에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최희윤본부장, 허선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서울대학교 의학도서관장 서정욱 교수 등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국내외 오픈액세스 동향과 향후 발전 방향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어서 오픈액세스 홍보와 관련 기관 및 단체간의 협력 체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함께 2009년 3월부터 학술 정보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과 이용을 위한 정책 수립과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오픈액세스란 이용료나 저작권과 관계없이 누구나 어디서든지 인터넷을 통해 각종 학술 연구 성과물들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개념이다.

  □ 최근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은 공공기금으로 수행된 연구 산출물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개방되어야 한다는 입장에서 정부기관이 지원하는 연구 성과물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공공접근정책(Public Access)을 추진하는 추세다.

  □ 우리나라 정부의 연구 개발(R&D) 예산은 연간 약 14조 원 이상 투입되지만 그 연구 성과물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어서, 우리나라에서도 공공기금에 의해 수행된 연구 성과물을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 기금에 의한 학술성과물의 열린 접근을 목표로 오픈액세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고 인터넷 지식저장소(Repository)를 구축하는 사업과 함께 정부, 출연 연구기관, 대학, 학회 및 연구단체 등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나가는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정부 정책으로 공공접근정책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첨 부 : 오픈액세스 관련 자료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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