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11.10.25.
- 조회수
- 2432
- 담당부서
- 종무2담당관(02-3704-9786)
- 담당자
- 주충남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화부, 2011년도 하반기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 워크숍’ 개최 |
- 종립 중·고등학교 교직원 등 200여 명 참석, 경주에서 10. 27. ~ 28. 열려 - 법륜 스님, 인명진 목사 등 종교계 명사들의 종교 화합 대담도 함께 가져 |
종교 단체가 설립한 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직원 200여 명이 모여 종교 교육과 종교차별 예방 관련 워크숍에 참석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영호남, 대전, 제주권 종립 중·고등학교 교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1년 10월 27일부터 28일(1박 2일간)까지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2011년도 하반기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외국의 종교 교육 현황과 시사점’(류성민 한국종교학회장), ‘종립 학교 종교 교육의 방향과 비전’(김귀성 한국종교교육학회장), ‘종교차별 예방 교육 실무’(강태서 종무2담당관) 등 특강 3회와 종교인 대담, 분임 토의 및 전통 뮤지컬(신국의 땅, 신라)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평소 종교 간 대화와 평화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법륜 스님(정토회), 인명진 목사(갈릴리교회), 김홍진 신부(쑥고개성당)가 ‘종교 간 상생과 화합을 위한 종교 간 대화’라는 주제로 대담을 진행함으로써 공직자들에게 종교 화합과 평화의 의미를 현장감 있게 전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워크숍이 종립 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의 종교에 대한 기본 소양과 이해를 증진하고, 종교차별 행위의 구체적 판단 사례에 대한 학습을 통해 학내에서의 종교차별 행위에 대한 실질적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년도에는 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하는 한편, 종교차별 예방 교육 강사 파견, 사이버 강좌 개발 보급 등을 통해 지속적인 종교차별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워크숍 일정 1부.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종무2담당관실 주충남 사무관(☎ 02-3704-978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