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게임, e스포츠로 새로운 활기」
게시일
2009.10.22.
조회수
3556
담당부서
게임콘텐츠산업과(02-3704-9368)
담당자
최진
본문파일
붙임파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안동시e스포츠추진위원회(위원장 김휘동),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가 주관하는 ‘제1회 대통령배 2009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대통령배 2009 KeG)’가 국산게임 5개 종목을 대상으로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통의 고도, 안동에서 열린다. 

대통령배 2009 KeG는 ▲ 우수한 국산e스포츠종목 육성 ▲ 지역 e스포츠 활성화  ▲ e스포츠를 통한 게임산업의 성장 및 새로운 영역발굴을 위하여, 지난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대회를 시작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e스포츠대회이다.

□ 특히, 대통령배로 승격된 첫 해인 올해는 국산 우수온라인게임 4개 정식종목(스페셜포스, 서든어택, 슬러거, 피파온라인2)과 국산 아케이드게임 1개 시범종목(펌프잇업) 등 총 5개 국산e스포츠종목으로 대회를 운영하여, 명실상부한 국산게임의 육성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아울러, 전국 16개 시도의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우리나라 e스포츠는 10여년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특정종목에 편중되어 e스포츠 종목의 다양화를 통한 국산e스포츠게임의 육성은 게임업계와 e스포츠계의 현안으로 지적되어 왔다. 또한 e스포츠계의 역량을 결집한 아마추어선수 육성을 위한 대회들이 부족한 현실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프로리그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지방자치단체, 국내 게임기업들이 힘을 모아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를 탄생시켰으며 금년 대통령배 대회로 승격하여 개최되기에 이르렀다.
국산e스포츠종목의 육성을 위한 노력은 ‘대통령배 2009 KeG 뿐만 아니라, 2009년 4월에는  국산게임(스페셜포스) 프로리그가 8개 팀으로 공식 출범하여, 국산게임의 e스포츠화를 견인하고 있으며, 또한 e스포츠 종주국으로 e스포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e스포츠연맹 설립 및 ‘국제e스포츠대회’에 국산게임 2개 종목 운영 등산게임의 e스포츠대회 종목화는 아마추어-프로-국제대회로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배 2009 KeG‘는 앞으로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겨루는 화합과 우정의 장이 됨과 동시에 우수한 국산e스포츠 종목이 ’아마추어-프로-국제시장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의 초석이 되는 중요한 대회로서의 기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고자료】1.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소개
             2.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공식종목 현황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최 진 사무관(☎ 02-3704-9368) 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이스포츠팀 김진석 팀장(☎ 02-3153-124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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