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설명·정정
- 게시일
- 2020.10.18.
- 조회수
- 2931
- 담당부서
- 관광산업정책과(044-203-2870)
- 담당자
- 정슬기
- 붙임파일
장애인 숙박 할인권 이용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
뉴시스는 10월 18일(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실을 인용, ‘코로나 확산으로 장애인 위한 숙박쿠폰 1장도 지급 못해’라는 제목으로 “장애인 전용 숙박쿠폰 1만 명(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8월 20일 자로 잠정 사업이 중단되면서 실시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고, 잠정 중단된 상황인 현재까지도 장애인 숙박 쿠폰의 예약지원 시스템은 구축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8월 급작스러운 코로나19 확산 및 방역 단계 격상에 따라 모든 소비 할인권의 중단 등 정부의 여러 제한 조치에 맞추어 숙박 할인권 사업도 중단하였습니다. 이는 그 대상이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구분 없이 적용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숙박 할인권은 기본적으로 모든 물량에 대해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다만 그 접근성 측면에서 할인권 발급이 어려운 장애인 전용으로 1만 장을 별도로 배정하였으나, 동 사업 중단에 따라 발급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문체부는 사업 재개 시 장애인이 더 편리하게 할인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완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구축된 예약 지원 시스템인 콜센터와 더불어 카카오톡을 통한 할인권 발급 절차를 추가 마련하여 장애인의 접근성을 향상하였습니다. 또한, 할인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전문 여행사를 통해 할인권 발급과 숙박시설 예약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일괄(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재 숙박 할인권은 방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신중하게 재개시기를 검토하고 있으며, 재개 시 장애인의 숙박 할인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앞으로 국회의원실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부 관련 기사를 작성하실 때 사전에 우리 부에 문의해 주시면 정확한 기사가 되도록 성실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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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과 정슬기 사무관(☎044-203-2870)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