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품 속 장소를 찾아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독서와 문학의 계절을 맞이하여, 「문학작품 속 장소를 찾아서」 라는 테마 아래 한국문학의 정취가 묻어나는 감성 여행지 5곳을 10월의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관광지는 ▲서울 성북동 길상사(법정 스님), ▲강원도 춘천의 김유정문학관(소설가 김유정), ▲충북 옥천군의 정지용문학관(시인 정지용), ▲전남 순천의 송광사 불일암, 선암사, 순천만습지(시인 정호승․소설가 김승옥 등), ▲경북 안동의 권정생 동화나라(동화작가 권정생) 등 5곳이다.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은 소설, 시, 수필 등 다양한 장르를 따라 발걸음을 옮기며, 소박한 풍광 속에 펼쳐지는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 마음이 잔잔해지는 순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0월의 ‘추천 가볼 만한 곳’을 찾을 때는, 지역마다 소개된 작가의 대표작을 읽고 간다면 더한층 풍요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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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한국의 서원’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한국의 서원을 ‘추천 가볼만한 곳’ 특집으로 소개한다. 한국의 14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서원은, 조선시대 향촌 선비들의 멋과 전통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은 ▲경상북도 영주시 소수서원 ▲경상남도 함양군 남계서원 ▲경상북도 경주시 옥산서원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서원 ▲전라남도 장성군 필암서원 ▲대구광역시 달성군 도동서원 ▲경상북도 안동시 병산서원 ▲전라북도 정읍시 무성서원 ▲충청남도 논산시 돈암서원 등 총 9곳이다. 유네스코는 9개 서원을 통해 성리학의 역사와 문화적 전통을 잘 이해할 수 있으며, 건축물은 물론 원래의 지형과 주변환경, 기록유산, 무형의 유산까지도 잘 보존되어 있다고 그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가을 여행주간과 연계하여, 9개 서원 중 하나를 방문한 후 ‘가을맛집사진전, 한국의서원’ 등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가을맛집 사진전’ 이벤트를 9월 29일까지 개최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s://travelweek.visitkorea.or.kr)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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