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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독일 어느 지방의 깊은 숲속, 헨젤과 그레텔이 어머니 게르트루트의 말을 듣지 않자

게르트루트는 딸기 물 따오라며 오누이룰 숲으로 내보낸다.

곧이어 들아온 남편 페터에게 게르트루트는 오누이를 숲 속으로 보낸 것을 얘기한다.

그러자 페터는 숲에 사는 마녀가 아이들을 해칠까 걱정하며 게르트루트와 함께 남매를 찾아 나선다.

한편, 숲 속으로 둘어간 헨젤과 그레텔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날이 어두워져 길을 잃고 지쳐 잠이 든다. 시간이 지나 아짐 안개가 걷히면서

눈앞에 과자로 만든 집이 보이고, 배가 고픈 헨젤이 과자 한 조각을 떼어먹자

집 안에서 나온 마녀가 친절하게 헨젤과 그레텔에게 둘어오라며 유혹한다.

오누이가 무서워 믈어가지 않겠다고 하자 마녀는 주문을 걸어

헨젤을 큰 새장 안에 가두어 버리는데…

과연, 오누이는 마녀를 벗어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