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건강하면 평생이 건강하다

하루가 건강하면 평생이 건강하다

저/역자
김양중
출판사
한국물가정보 책읽는수요일
출판일
2013.05.10
총페이지
264쪽
추천자
이계성(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도서안내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콜레스테롤)은 성인병의 3대 주범이다. 이 세 가지를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은 이제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그러나 3040 직장인들은 바쁜 직장생활과 야근 또는 술자리 때문에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기 십상이다. 좀 이상하다 싶어 건강검진을 받아볼 때쯤이면 이미 늦다. 한번 나빠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지수를 정상으로 회복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렇다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여건이 되는 직장인들은 많지 않다. 이 책은 그런 직장인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과 기초적인 건강지식 및 정보를 소개한다. 핵심은 일상생활 속의 건강 습관이다.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하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습관만으로 30~40대 직장인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는 서울대 의대 졸업 후 공중보건의를 거쳐 주요 일간지에서 10여 년 동안 의료전문기자로 건강 관련 기사를 써왔다. 건강과 의학에 관한 검증된 정보와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생활습관과 식습관 등을 통한 건강관리법을 꼼꼼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어느새 건강관리 필요성을 절감하고 스스로 바람직한 건강습관을 실천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런 하루하루가 쌓여 평생의 건강이 보장되는 것이다. 생활습관과 식습관은 어려서부터 잡아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젊은 아빠 엄마가 검증된 건강정보와 의학지식으로 자녀들의 건강 습관을 바르게 들여 주면 자녀들의 평생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식탁 한 쪽에 놓아두고 온 가족이 수시로 읽고 대화의 소재로 활용해도 좋을 만하다. 그렇게 해서 한 가정의 건강이 지켜지고, 나아가 우리 사회에 건강한 가정이 늘어나면 국가 차원에서 막대한 의료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잘 쓰인 책 한 권이 세상을 바꾼다.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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