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초 인류  : 산만함의 시대, 우리의 뇌가 8초밖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

8초 인류 : 산만함의 시대, 우리의 뇌가 8초밖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

저/역자
리사 이오띠 지음, 이소영 옮김
출판사
미래의창
출판일
2022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현대인의 스마트폰 중독 현상이 심각하다! 책을 읽다가도 30분을 집중하지 못하고 스마트폰에 눈과 손이 간다. 요즘의 스마트폰은 인터넷, 카메라, 텔레비전, 네비게이션 등 생활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아침 알람을 시작으로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우리는 스마트폰을 필요로 한다. 오늘날 우리가 평소에 관심을 기울이는 평균 시간이 8초라고 한다. 기사를 읽을 때, 영화를 볼 때,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8초가 지나면 집중력을 잃는다. 이 책은 우리의 뇌가 8초밖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와 심각성을 알려준다. 스마트폰이 주는 편리함에 익숙해지다 못해 점점 스마트폰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의존해가는 인류, 저자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디지털 단식’을 제시한다. 스마트폰 중독 증세를 잠깐이라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산만함의 원인인 스마트폰의 부작용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기 위해 디지털 기기로부터의 ‘잠깐 멈춤’이 필요하다는 작가의 말에 귀 기울여보자. 저자 소개 리사 이오띠(Lisa Iotti) 1970년생으로 볼로냐 대학교에서 인문학을 전공했다. 미술사 분야와 지역 언론의 경험을 쌓은 뒤, TV 장르인 다큐픽션 및 탐사보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채널 Rai3의 프로그램 ‘프레자디렛타’에서 일하고 있다. 특집 보도한 <하이퍼커넥션>으로, 2021년 고프레도 파리세Goffredo Parise 언론인 상을 수상했다. 책 속 한 문장 “우리는 메시지와 알림으로 끊임없이 주의가 산만해집니다. ... 우리는 사람들이 직장에서 중요한 일을 하다가도 갑자기 멈추고는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채팅을 하거나 소셜 미디어를 확인한다는 것을 연구로 밝혀냈습니다. 사람들은 스마트폰 없이는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74~75쪽) 함께 읽으면 좋은 책 감정과 미디어 / 나은영 / 2021 이럴 거면 혼자 살라고 말하는 당신에게 / 최민지 / 2022 마을의 진화 / 간다 세이지 /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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