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의 진화 : 연애의 주도권을 둘러싼 성 갈등의 자연사

아름다움의 진화 : 연애의 주도권을 둘러싼 성 갈등의 자연사

저/역자
리처드 프럼
출판사
동아시아
출판일
2019
총페이지
572쪽
추천자
이문찬

도서안내

사서의 추천 글 우리는 서로의 매력에 끌려 사랑에 빠진다. 지구상의 모든 동물은 서로의 매력에 끌린다. 이런 매력 혹은 아름다움이 수 세기에 걸쳐 진화를 해온 사실을 알고 있는가. 찰스 다윈이 주장한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 이론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다. 다윈은 자연 선택에 의한 적응적 진화와 함께 ‘성 선택에 의한 미적 진화’도 주장했는데, 우리는 안타깝게도 성 선택을 자연 선택의 부수적인 이론으로 이해하고 있다. 저명한 조류학자인 저자는 새 연구를 시작으로 그 밖의 동물, 그리고 인간의 성 선택에 의한 미적 진화까지 연구를 발전시키며 이 책을 통해 자연 선택으로 설명될 수 없는 생물의 진화 양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 책은 2017 「뉴욕 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으며, 2018 퓰리처상 최종 후보작까지 올라갔다.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킨 자연 속 생생한 아름다움의 현장으로 들어가 다양한 동물의 미적 진화 흔적을 찾아보자. 저자 소개 리처드 프럼(Richard O. Prum) 예일대학교 조류학과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동시에 피바디 자연사박물관의 척추동물 수석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매카서 펠로십과 구겐하임 펠로십을 받았으며, 공룡의 깃털과 그 색깔을 밝혀내는 데 기여했다. 저명한 조류학자인 그는 『아름다움의 진화』에서, 주도면밀한 연구 결과와 한평생의 조류관찰을 통해 수집한 사례들을 총동원하여, 독자들을 전율 넘치는 지적 탐험의 세계로 안내한다. 책 속 한 문장 “모든 인간의 미적 취향은 거의 비슷하다. 그에 반해 수컷 새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음성과 악기를 동원하여 암컷을 매혹한다.”(275쪽)

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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