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연희공방 음마갱깽’의 은
한국·인도·일본·중국의 설화 속 아시아 괴물들이 총출동하는 아시아 판타지를 무대에 펼쳐보인다. 전통 인형극 ‘덜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중이 쉽고 즐겁게 한국 전통 인형극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창작 인형극으로
전신인형, 가면 인형, 테이블 인형까지 형태와 크기가 모두 다른 인형들이 신비로운 음악과 함께 살아 움직인다.

“ 동네 아이들 모두 모여라 !
오늘은 무시무시한 명신 손님네 오시는 날이다”
아이들에게 천연두를 앓게 만든다는 명신손님네가 조선 땅에 찾아왔다.
아이들이 명신손님네에게 드릴 선물을 가지고 모여드는 와중에 장난 꾸러기 주인공 ‘오늘이’는 예의를 차리기는커녕 장난을 치다가 그만 괴물세계에 떨어지고 마는데,,,,
오늘이가 무사히 괴물세계에서 탈출할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
명신손님네의 막내동생 ‘철현이’를 찾아 동이 트기 전에 돌아올 것.
무시무시한 괴물들 사이에서 오늘이는 과연 무사히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