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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브리즈앙상블 정기연주회: 브리즈 앙상블의 Breeze of Serenade

제3회 브리즈앙상블 정기연주회: 브리즈 앙상블의 Breeze of Serenade

분야
음악
기간
2025.12.21.~2025.12.21.
시간
일요일(16:00)
장소
서울 |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요금
전석무료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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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브리즈앙상블의 Breeze of Serende




브리즈 앙상블은 2024년 창단된 실내악 단체로, 전공자가 아닌 음악 애호가들이 모여, 서로의 소리를 존중하며 조화로운 앙상블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익숙하지만 자주 연주되지 않는 레퍼토리를 통해 클래식의 새로운 매력을 함께 발견하고자 합니다.


브리즈 앙상블의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두 편의 세레나데를 통해 관악 앙상블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합니다.


1부에서는 요하네스 브람스의 세레나데 2번 A장조, 작품번호 16을 연주합니다. 이 곡은 1859년에 작곡된 초기 관현악 작품으로, 목관악기군과 중저음 현악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편성은 부드럽고 둥근 음색을 만들어내며, 실내악적인 섬세함과 투명한 사운드를 강조합니다. 초기 브람스 특유의 서정성과 구조적인 균형감이 잘 드러나는 작품입니다.


2부에서는 안토닌 드보르작의 관악기를 위한 세레나데 D단조, 작품번호 44를 선보입니다. 이 곡은 1878년에 작곡되었으며, 두 대의 오보에, 두 대의 클라리넷, 두 대의 바순, 세 대의 호른, 그리고 첼로와 콘트라베이스가 함께 연주합니다. 체코 민속음악의 정서를 품고 있는 이 작품은 밝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 속에서 관악기의 다채로운 음색과 리듬감을 자연스럽게 드러냅니다. 드보르작이 직접 초연을 지휘했던 이 곡은 관악 앙상블 레퍼토리 가운데 손꼽히는 작품이지만 국내에서는 자주 연주되지 않는 편입니다.


브리즈 앙상블은 이 두 곡을 통해 관악기의 풍부한 매력과 낭만주의 음악의 깊이를 관객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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