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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실내악 페스티벌, 류가희 해금 독주회: 엮어가다 Ⅱ

춘천 실내악 페스티벌, 류가희 해금 독주회: 엮어가다 Ⅱ

분야
음악
기간
2025.12.04.~2025.12.04.
시간
목요일(19:30)
장소
강원특별자치도 | 예나아트홀
요금
전석 20,000원
문의
예나아트홀 033-254-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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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2025 춘천 실내악 페스티벌

류가희 해금 독주회

<엮어가다Ⅱ>

2025년 12월 04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예나아트홀


해금 류가희

피리 이규태

가야금 정두리

타악 윤미진


1. 단회상

<영산회상(靈山會相)>은 모음곡 형식으로 구성된 기악곡이다. 원형에 해당하는 현악영산회상은 상령산, 중령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도드리, 하현도드리, 염불도드리, 타령, 군악의 9곡으로 구성되어 있고, 선비들의 풍류방에서 주로 연주하였다. 9곡 전곡을 이어서 연주하거나 한곡 또는 몇곡만 따로 떼어 연주하기도 하며, 합주나 독주 등 상황에 따라 자유로운 형식으로 연주가 가능한 음악이다. 오늘 연주방식에 해당하는 <단회상(短會相)>은 모듬곡인 '영산회상'의 9곡에서 각 곡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 대표적인 악장으로 짧게 구성한 것이다.



2. 지영희류 해금산조

산조(散調)는 한국의 전통음악 중 민속음악에 속하는 기악 독주곡이다. 산조는 '허튼가락'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흩어져 있는 가락이라는 말로 조금은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나 가락이 고정되어 정형화되지 않았다는 점 또한 내포하고 있어 즉흥성과 창작성을 요구하는 음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지영희 명인으로부터 전승된 지영희류 해금산조는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굿거리, 자진모리 다섯 장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유파의 산조에 비해 경기 시나위의 선율적 특성이 풍부하며, 경쾌하고 섬세한 것이 특징이다. 지영희류 해금산조는 짧은 산조와 긴 산조로 나뉘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짧은 가락으로 구성된 지영희류 해금산조를 만나볼 수 있다.



3. 아리랑 연곡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을 모음곡 형식으로 엮어 연주한다.

긴아리랑, 구아리랑, 밀양아리랑, 강원도아리랑, 진도아리랑 순서로 진행한다.


*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주최측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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