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연
[제주] 더아우룸 예술로 허물다: 넘어야하는것과 넘지말아야할
- 분야
- 음악
- 기간
- 2025.11.08.~2025.11.08.
- 시간
- 토요일(19:00)
- 장소
- 제주 | BeIN(비인)
- 요금
- 전석무료
-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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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개
[넘어야 하는 것과 넘지말아야할것]
1. 연결 경계: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음악에는 고유한 장르와 흐름이 존재합니다.
'연결 경계'는 이 익숙한 흐름을 해체하고 재구성하여 새로운 음악적 서사를 창조하는 기획자의 치밀한 기획력과 창작성의 무대입니다.
각기 다른 음악 조각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완벽한 작품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음악적 연금술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예상치 못한 조합 속에서 피어나는 무대를 만끽하세요.
2. 경계: 눌러 살아온 삶, 예능으로 피어나다
오랜 시간 억눌렸던 삶 속에서도 예술혼을 잃지 않았던 한 여인의 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예술적DNA를 전달받은 소중한 예능을 주변의 시선과 예기치 못한 현실의 벽에 부딪혀 감추고 살아야만 했던 시간들. '경계'는 한 인간의 깊은 내면과 오랜 침묵을 깨고 마침내 피어나는 예술의 강인한 생명력을 조명합니다.
춤과 소리 속에 담긴 그녀의 삶의 굴곡과 뜨거운 열정이 관객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 무용: 강다혜
▷ 제주농요:김향옥선생님
3. 같지만 다른 시선
한국의 전통 탈춤은 지역마다 고유한 특색을 지니면서도 '몸짓'이라는 공통된 언어로 희로애락을 담아왔습니다.
'같지만 다른 시선'은 이러한 전국 팔도의 다양한 탈춤을 현대무용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무대입니다.
전통의 깊이와 현대의 세련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익숙하지만 낯선,새로운 미학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탈춤이 가진 원초적인 에너지와 현대무용의 섬세한 표현력이 만나 펼쳐질 무대를 보여줍니다
▷ 무용: 양성윤
▷ 탈춤: 윤현호
4. 축원
한국의 오랜 문화유산 중 하나인 '덕담'은 공동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축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명인 김향옥 선생님의 독보적인 성주풀이를 통해 이러한 덕담 문화를 현대적으로 승화시킨 무대입니다.
흥과 해학, 그리고 깊은 염원이 담긴 명인의 소리는 관객들에게 긍정의 기운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삶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축복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