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공연소개

공연 ‘최시원의 한국춤 프로젝트 1. <춤길, 함께 거닐다>’는 각자 재예의 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춤꾼 ‘정지혜, 김현선, 여길랑, 박현미, 이동은, 이자헌’이 최시원(예술공간 새벽 대표)을 필두로 모여, 지금까지 본인들이 걸어온 길을 함께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해보는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무대입니다.

고등학교 혹은 대학교에서의 ‘과거’의 시간을 공유하며 각자의 길로 ‘현재’를 살아온 이들이 오로지 춤이라는 공통점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국 춤 고유의 우아한 정서와 춤이 지닌 독특한 곡선의 미학을 사랑하는 하나의 마음으로 본 무대를 소중히 꾸려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전통춤에 대한 존경과 본인들이 생각하는 춤에 대한 관점을 공유하며 앞으로 젊은 전통 춤꾼들이 나아갈 따듯한 ‘미래’를 꿈꿔보려 합니다. 조심스럽지만 힘차게 첫발을 내딛는 이들의 무대에 초대합니다.

프로그램

강선영류 즉흥무

한영숙류 태평무

진도북춤

교방굿거리

한영숙류 살풀이

강선영류 태평무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688-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