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전시소개

(재)부산문화회관과 커넥트현대가 함께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협업 전시 프로젝트 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신진 및 원로 작가들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전시 모델로, 2025 시민뜨락축제와 커넥트현대의 공간을 연계해 전시와 공연을 동시에 선보이며 예술을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예술 협업 모델’로 지역 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부산지역 작가 강혜은, 이창헌, 공로경, 신지원, 문지영, 김경화, 김남진이 참여하며, 지역의 대표적 예술공간 네 곳(맥화랑, 예술협회 아이테르, 예술공간 영주맨션, 갤러리 아트숲)이 파트너로 선정되어 회화와 설치미술 중심의 전시를 커넥트현대 유휴공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는 관람뿐 아니라 작품 구매도 가능해 예술 유통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되며, 향후 현대백화점의 타 지점으로 확장 가능성도 엿보인다. 또한 예술협회 아이테르와의 협력으로 부산시민회관에서 별도의 기획전이 열릴 예정이고, 9월 6일에는 부산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공연이 더해져 예술을 산책하듯 즐기는 복합 문화행사로 완성된다.

이번 사업은 현대백화점 메세나 기금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재)부산문화회관이 기획과 운영 전반을 주도함으로써 공공성과 민간 파트너십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예술생태계 구축의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공연·전시 프로그램은 주최자·공연자 등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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