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기자단
- 게시일
- 2020.02.12.
- 조회수
- 1082
- 담당부서
- 디지털소통팀(044-203-2053)
- 담당자
- 정수림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어디에 있을까?
<국립장애인도서관 이용 안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는가? 물론 인터넷에 국립장애인도서관을 치기만 해도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지만 기자는 이 기사를 쓰기 전까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방문 이용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문정]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장애인을 위한 도서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지금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인 국립중앙도서관의 소속 도서관이지만 올해 6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1차 소속기관이 될 예정이다.
[▲장애인정보누리터 Ⓒ문정]
국립장애인도서관은 국립중앙도서관 안에 위치해 있다.
[▲장애인정보누리터 이용대상 Ⓒ문정]
장애인정보누리터의 이용대상은 기본적으로 16세 이상의 장애인과 도서관 이용 지원을 목적으로 동행하는 장애인 이용자의 가족 및 활동 지원인이다. 단, 16세 미만의 장애인은 ⌜청소년(등) 자료이용신청서⌟를 작성하면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자.
[▲장애인정보누리터 이용 방법Ⓒ문정]
이용 방법으로는 먼저 노트북, 필기류를 제외한 개인 용품은 물품보관실에 보관해야 한다. 그리고 이용자 등록을 한 후 이용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단, 최초로 방문했을 경우 장애인 복지카드를 제시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하자. 이러한 절차를 거치고 나면 장애인정보누리터의 시설과 제공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간구성1-자료 열람석, 정보검색대Ⓒ문정]
먼저 장애인정보누리터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18석의 자료 열람석과 4석의 정보검색대가 있다. 이곳에서는 자유롭게 원하는 자료를 열람하거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공간구성2-대면낭독실 Ⓒ문정]
그리고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면 3개의 대면낭독실이 있다. 시각,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성 및 수어 대면 낭독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공간구성3-세미나실Ⓒ문정]
대면낭독실을 지나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세미나실이 있다. 각종 교육을 진행하거나 그룹 토의를 하기 위한 공간으로, 긴 책상과 의자들이 비치되어 있다.
[▲공간구성4-장애인 문학 도서 및 대체자료 코너 Ⓒ문정]
세미나실을 나와 오른쪽으로 가면 장애인 문학 도서 및 대체자료 코너가 나온다. 일반도서 및 대체자료가 전시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영상 자료 역시 비치되어 있다.
[▲공간구성5-영상실 Ⓒ문정]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3개의 영상실이다. 화면 해설 영상물, 수어 영상도서, 자막 영상 자료 등을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앉아서 볼 수 있는 소파와 TV 모니터가 비치되어 있다.
[▲이외의 이용 가능한 것들Ⓒ문정]
이외의 공간은 보조공학기기 보관실, 자원봉사실, 안내데스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점자 지구본과 전동 페이지터너, 음성 독서기, 책장 넘기는 도구, 확대경 등의 독서 보조 기기도 비치되어 있으니 이용하길 바란다.
[▲이용 시간 및 정기 휴관일Ⓒ문정]
장애인정보누리터 이용 시간과 정기 휴관일은 다음과 같다.
■ 이용시간 : 월요일-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 화, 목요일은 오후 6-9시 야간 운영
■ 정기 휴관 :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 / 일요일을 제외한 관공서의 공휴일(설 연휴와 추석 연휴 기간 중의 일요일은 휴관) / 기타 관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날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문정]
온라인 이용 및 자세한 내용은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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