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기자단
- 게시일
- 2016.11.08.
- 조회수
- 4085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44-203-2053)
- 담당자
- 고금희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도 한참, 어느새 우리 지하철 풍경이 바뀌었다. 과거에는 목적지로 오가는 지하철 안에서 책을 읽던 사람들이 이제는 스마트폰을 본다. 사람들의 취미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옮겨가는 추세야 기술발전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는 하지만, 왠지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 ‘아쉬운 마음’에서 더 나아가, 스마트폰에 빼앗긴 지하철의 독서문화를 되찾아오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선 사람들이 있다. 바로 독서캠페인 사회적 기업 ‘책읽는지하철’이다. 책읽는지하철은 작은 독서모임에서 시작된 사회적 기업으로, 스마트폰에 빼앗긴 지하철 독서문화를 되찾고 책 읽는 재미를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미있는 책읽기’를 위해 지하철 플래시몹, #읽어밤, 읽어Bar, 독서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던 책읽는지하철이 이번에는 ‘독서유랑단’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우리를 찾아왔다. 책읽는지하철이 제안한 새로운 독서 방법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그 현장으로 대학생 기자가 직접 찾아가 보았다.
책읽는지하철 독서유랑단은 11월에도 이어진다. 이번 달에는 ‘비교하며 읽다’를 주제로 소설 유랑이 진행될 예정이다. 갑자기 불어온 차가운 바람에 쌀쌀한 기분이 들었다면, 이번 독서유랑단 여행을 통해 마음을 데워보는 것은 어떨까?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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