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강산의 별 제3회 ‘관광의 별’ 시상식
게시일
2012.06.25.
조회수
4848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2-3704-9044)
담당자
이유진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강산의 별 제3회 '관광의 별' 시상식


올 한해 우리나라 곳곳을 밝혀줄 ‘관광의 별’을 선정하는 시상식이 지난 6월 11일 정동극장에서 열렸습니다. 2010년에 시작해 숨어있는 원석 같던 관광지를 빛나는 보석으로 발굴해준 관광의 별 선정사업. 차세대 한류 스타로 해외 관광객들을 매혹할 올해의 별들을 여러분에게 소개할게요!

 

 


 

*한국관광의 별이란?

한국관광의 별은 국민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한 국내관광의 대표 ‘스타’를 선정하는 사업입니다. 국내관광을 활성화하고자 2010년 처음으로 제정되어 올해 3회를 맞이한 국내관광 대표 브랜드입니다. (출처 관광의 별 홈페이지)


 



외국인 관광객 900만 시대, 관광지는 서울과 제주도가 전부?


최근 한류열풍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늘어났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한국을 향한 관심은 한국 방문으로도 이어졌는데요. 작년 한 해만 해도 약 97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서울과 제주도에 편중된 방문으로 우리강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지 못해 아쉬운데요. 문화체육관광부도 이 사실에 주목해 다양한 관광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여러 사업들을 추진 중입니다. 대표적인 사업이 2010년에 시작해 올해 3회를 맞이한 ‘관광의 별’선정이죠. 이 사업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뽑아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빛나는 10개의 별이 되기 위한 치열했던 경쟁


우리 강산의 빛나는 ‘관광의 별’이 되기까지의 절차는 매우 까다롭습니다. 추천받은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범국민 온라인투표를 진행하고 최종 후보에 대한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야 하죠. 올해는 후보추천과 온라인투표에서 작년보다 많은 국민들의 참여가 이뤄져 점차 관광의 별 선정에 관심이 늘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선정되는 관광지는 단순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이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소여야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편안하게 관광할 장소를 선정하고 있죠.

 

2012 관광의 별 - 관광프런티어 | 프런티어 - 내일로(RAIL路),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대구근대골목 | 문화체육관광부 2012 한국관광의 별


관광의 별 시상은 인기 관광지를 선정하는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관광 활성화에 앞장선 콘텐츠도 관광의 별이라는 호칭을 받을 수 있는데요. 지난 시상식에서는 한류열풍의 원조 ‘욘사마’ 배용준과 우리나라 곳곳에서 캠핑을 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전해준 KBS 주말예능 ‘1박 2일’이 관광의 별이 되는 영예를 얻었죠. 국내 유명관광지와 창의적인 관광 콘텐츠들의 경쟁은 국민투표 참여가 늘어났던 올해 더욱 치열했다고 합니다. 최종 선정이 되기까지 접전을 벌인 곳이 한두 곳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열띤 경쟁 후에 당선된 2012 관광의 별들 어느 곳이 있는지 다들 궁금하시죠?



제3회 관광의 별 시상식 ‘이제부터가 진정한 숨은 보석 찾기’


관광의 별

 

제 3회 관광의 별 시상식은 한국 전통뮤지컬 ‘미소’시리즈로 우리 고유의 멋과 흥을 전파하고 있는 공연관광의 메카 정동극장에서 진행됐습니다. 보통 때라면 공연이 없어 한가할 이른 아침시간이었지만 이날만큼은 관광의 별을 취재하러 온 취재진들로 북적북적했죠. 지난 두 번의 관광의 별 시상식에서는 우리가 익히 알던 유명 관광지가 다수 선정됐습니다. 전주와 안동의 한옥마을, 제주도의 올레길처럼 말이죠. 하지만 올해 선정된 관광지는 울진 금강소나무숲과 대구 근대골목 같이 보다 생소하지만 성장가능성 있는 장소들이 선정됐는데요. 드디어 우리강산의 숨은 보석 찾기가 시작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광의 별

 

관광지와 더불어 국내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준 콘텐츠도 관광의 별 선정대상에 포함됩니다. 올해에는 우리나라의 구석구석 숨겨진 아름다움을 소개한 책 ‘우리나라 어디까지 가봤니 56’과 생생한 후기가 살아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국내여행 총 정리’가 선정됐습니다. 많이 알려진 관광지는 사람이 많아 나만의 시간을 갖기 어려웠다면 앞으로는 숨어있던 명소들을 스마트하게 찾아다니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카라

 

올해 관광의 별들 중 가장 반짝반짝 빛이 났던 별은 한류스타 ‘카라’였습니다. K-pop스타로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은 드라마 한류에 이은 K-pop한류를 선도했죠. 카라는 해외 팬들의 한국 방문과 우리 문화를 향한 호기심을 유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부문으로 당선됐답니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관광의 별 선정사업이 내수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화부가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국민 1인 2기 배우기, 1박 2일 떠나기’를 많은 이들이 실천해주길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죠. 한 명이 하나의 악기와 구기 종목을 배우자는 뜻의 1인 2기, 그리고 한 해에 한 번 국내여행을 떠나자는 의미의 1박 2일 떠나기로 문화·체육·관광 세 분야의 성장이 가능하니 여러분들도 올해 1인 2기, 1박 2일을 실천해보세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12년 국내 관광의 중심지가 될 관광의 별 곳곳은 저희 대학생 기자들이 직접 찾아갈 예정입니다. 아름다운 우리 땅과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강산의 별을 가득 담은 기사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여름휴가는 2012 한국관광의 별 선정지역으로 가는 건 어떨까요?


문화체육관광부 김선덕 대학생기자 동국대학교 사학과 tjsejr_2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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