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를 만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챔피언 10주년 인터뷰>
겨울의 끝자락이자 봄의 시작을 앞둔 2월, 기자는 10년 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 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이하 밴쿠버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이하 선수)를 만났다.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피겨 여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이하 소치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했지만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주자이자 최종 점화자로 활약하는 등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역사를 함께하고 있다.
- 대학생기자 조재형, 유민선
- 202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