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듣는 시간, 사이버 문학광장 <문장의 소리>
젊은 문화가 꽃피는 혜화, 예술가의 집 1층 카페에서 매달 아주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직 작가들과 독자가 직접 만나 문학 방송을 듣고 보는 사이버 문학 광장 ‘문장의 소리’ 공개 방송이다. 2005년에 시작해 어느덧 500회를 앞두고 있는 문장의 소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문학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진행하는 연출, 작가, 디제이 등 모든 제작진들이 현직 작가들로 구성되어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매주 한 편의 방송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팟캐스트에서도 청취할 수 있으며 2016년 3월부터는 매달 공개방송을 연다.
- 대학생기자 이우림
- 2017.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