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가 왔다"···2025 광주 방문의 해 선포
게시일
2025.03.25.
조회수
44
담당부서
디지털소통팀(044-203-2055)
담당자
전하현
모지안 앵커>
광주시가 방문 인구 1천 800만 명을 목표로, 올해를 '광주 방문의 해'로 선포했습니다.
문학과 예술부터 스포츠와 맛까지, 광주의 매력을 관광에 녹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인데요.
선포식 현장을 김찬규 기자가 가봤습니다.

김찬규 기자>

현장음>
"광주가 왔다! 세계인이 온다!"

저마다의 바람을 담아 손팻말을 힘차게 흔들어 봅니다.
올해 '광주 방문의 해'가 선포됐습니다.

녹취>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2025년 광주는 여러분들이 전 세계와 대한민국과 함께할 많은 행사와 맞이 준비를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학과 예술부터 스포츠와 맛까지.
도시의 매력을 녹여낸 관광 산업.
광주광역시는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찬규 기자 / chan9yu@korea.kr
"광주시는 올해 도시 이용 인구 1천800만 명 달성에 도전합니다."

가을에만 운영되던 광주 통합축제, 'G-페스타'가 사계절 내내 진행됩니다.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굵직한 행사들이 겨울까지 이어집니다.
문학과 미술 등 지역 문화 자원도 빼놓을 수 없는 콘텐츠입니다.
올해로 20돌을 맞은 디자인비엔날레가 하반기에 열리고, 광주 출신 작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가 관광 상품으로 재탄생합니다.
여기에 '맛의 도시'라는 강점을 살린 '미식주간'도 운영됩니다.

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올 한 해 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아서 많은 관광객의 힘으로 많은 상처가 회복되기를 그런 마음으로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포츠도 한 축입니다.
기아 타이거즈와 광주FC는 이미 도시를 대표하는 프로팀으로 다른 지역의 스포츠팬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세계 양궁선수권대회도 9월에 개최됩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고광현 / 영상편집: 김예준)
광주시는 스포츠 관람객을 위한 체류형 여행 상품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방문의 해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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