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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 균형 이룰수록 삶의 만족도 높아
- 게시일
- 2018.06.07.
- 조회수
- 676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044-203-2040)
- 담당자
- 허미선
(아나운서)
- ‘워라밸’이란 말 들어보셨습니까?
-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자는 의미의 신조어인데요 .
- 워라밸이 잘 이뤄질수록 삶의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지 기자)
- 국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일과 생활의 균형'은 어느 정도일까.
-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민 삶의 질 여론조사' 결과, 한국인의 평균 '일과 생활의 균형 점수'는 10점 만점에 6.2점으로 집계됐습니다.
- 여론조사업계에서 7점 이상을 '긍정적 수준'으로 본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인의 '워라밸'이 크게 만족스러운 편은 아니라는 평가입니다.
- 주목할 부분은 응답자 중 '일과 생활의 균형'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스스로 느끼는 삶의 만족도도 높았다는 겁니다.
- 실제, 일과 생활의 균형이 8점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삶의 질' 만족도는 7.7점으로, 한국인 평균(6.4점) 점수를 웃돌았습니다.
- '워라밸'이 2점 이하라고 답한 이들의 삶의 질 점수 평균(2.8점)보다도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황성운 /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 (이번 조사결과,) '일과 생활의 균형'과 '삶의 만족도' 간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혜지 기자)
- 우리 국민의 삶의 질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가족관계였고, 건강과 자녀양육, 주거환경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삶의 질과 관련해 가장 큰 걱정거리는 건강과 일자리·소득, 사회보장과 복지 부문이었습니다.
- 이 때문에 정부가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가장 힘써야 할 분야에 대한 응답률 순위도 이들 항목과 일치했습니다.
- 정부는 주 52시간 근무와 일·가정 양립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삶의 질 향상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매년 조사를 실시해 국민 요구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KTV 이혜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워라밸’이란 말 들어보셨습니까?
-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자는 의미의 신조어인데요 .
- 워라밸이 잘 이뤄질수록 삶의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지 기자)
- 국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일과 생활의 균형'은 어느 정도일까.
-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민 삶의 질 여론조사' 결과, 한국인의 평균 '일과 생활의 균형 점수'는 10점 만점에 6.2점으로 집계됐습니다.
- 여론조사업계에서 7점 이상을 '긍정적 수준'으로 본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인의 '워라밸'이 크게 만족스러운 편은 아니라는 평가입니다.
- 주목할 부분은 응답자 중 '일과 생활의 균형'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스스로 느끼는 삶의 만족도도 높았다는 겁니다.
- 실제, 일과 생활의 균형이 8점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삶의 질' 만족도는 7.7점으로, 한국인 평균(6.4점) 점수를 웃돌았습니다.
- '워라밸'이 2점 이하라고 답한 이들의 삶의 질 점수 평균(2.8점)보다도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황성운 /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 (이번 조사결과,) '일과 생활의 균형'과 '삶의 만족도' 간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혜지 기자)
- 우리 국민의 삶의 질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항목은 가족관계였고, 건강과 자녀양육, 주거환경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삶의 질과 관련해 가장 큰 걱정거리는 건강과 일자리·소득, 사회보장과 복지 부문이었습니다.
- 이 때문에 정부가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가장 힘써야 할 분야에 대한 응답률 순위도 이들 항목과 일치했습니다.
- 정부는 주 52시간 근무와 일·가정 양립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삶의 질 향상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매년 조사를 실시해 국민 요구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KTV 이혜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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