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보가 한자리에…내나라 여행박람회 개막
게시일
2017.02.20.
조회수
578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아나운서)
-국내 여행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우리가 미처 몰랐던 숨은 여행지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지역 대표 음식도 맛볼 수 있는데요.
-서일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서일영 기자)
-흐드러지게 핀 연분홍 벚꽃 장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부부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한국 사진 명소들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자리.
-알록달록 지붕으로 유명한 부산의 감천 문화마을 풍경은 박람회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손길을 통해 새롭게 태어납니다.

-가장 인기를 끄는 부스 중 한 곳인 이곳에선 이렇게 한복을 입고 수문장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이번 여행박람회에선 대한민국의 구석구석을 가장 잘 보여주는 체험관들이 준비돼있습니다.
-최근 여행 유행을 반영해 마련된 ‘내 나라 맛 열차’ 코스에선 각 기차역 역장이 추천하는 지역별 대표 음식들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습니다.

(현장음)
-이것하고 여수의 회 정식! (회 정식!)
-여수!

(서일영 기자)
-직접 전국의 특산물을 맛보고 살 수 있는 저잣거리에선 구경에 나선 관람객들의 양 손이 금세 지역 특산물로 무거워집니다.
-다양한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만날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에도 인기입니다.

(휘트니 캐트린 / 미국 관광객)
-한국은 매우 크고 저 같은 경우 보고 싶은 게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곳에 와서 대구, 해운대, 부산, 제주도 등 모든 지역을 조금씩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서일영 기자)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매년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고 있습니다.
-올해는 330개 기관에서 660개가 넘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후식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광산업국 팀장)
-보통 여행 갈 때 먹는 것과 멋진 풍경이 어디가 좋을까를 많이 고민을 하는데 그런 점에 착안해서 올해 박람회를 준비했습니다.
-전시장에 오면 다양한 관광정보와 맛집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많이들 찾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서일영 기자)
-정부는 국민들이 국내 여행을 통해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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