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한류…한국의해 특별주간 성공
게시일
2016.06.13.
조회수
647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52)
담당자
한채현
(남자 아나운서)
-최근 이뤄진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기간에 맞춰 프랑스에서는 다양한 한국문화행사가 열렸는데요,
-프랑스 9개 도시에서 모두 13만 명이 한국문화를 즐겼다고 합니다.
-이소희 기자가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이소희 기자)
-파리 아레나 만 3천석이 꽉 찼습니다.
-인기 케이팝 스타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
-스타들을 만난 기쁨에 팬들은 우렁찬 환호로 화답합니다.

(쟌느로르 모하티/학생)
-케이팝은 매일 기쁨과 에너지를 가져다주고 인생의 장애물들을 뛰어넘게 해줘요.
-K-POP을 들을 때마다 신이 나서 모두를 춤추게 만들고 감동을 주죠.
-아주 부드러운 음악이에요.

(이소희 기자)
-유럽에서 최초로 열린 케이콘 프랑스 공연은 예매 3시간 만에 모든 표가 매진됐습니다.
-공연 표를 구하려는 팬들의 문의도 빗발쳤습니다.
-공연장 한 켠에는 한국 후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디저트바가 마련됐습니다.
-행사장에서 만난 케이팝 동아리 대표는 한국에 대한 열정을 쏟아냈습니다.

(알렉산드라 앙드레/K-POP 동아리 '봉쥬르 꼬레' 대표)
-한국 음식을 아주 좋아해요.
-비빔밥이나 삼겹살을 좋아해요.
-프랑스에서 한국문화를 발전시키는 일이 계속됐으면 해요.

(이소희 기자)
-한국 전통문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파리 시립극장에서는 판소리 공연이, 소르본 대학에서는 한국고전 심포지엄이 열려 파리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프랑스 내 한국의 해 특별주간 행사는 파리와 니스 등 9개 도시에서 열려 13만여명이 한국문화를 즐겼습니다.
-특별주간은 마무리됐지만 프랑스 내 한국의 해 행사는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한불 130주년을 맞아 두 나라의 다양한 모습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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