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봄 여행주간 실시…전국 1만2천 곳 할인
게시일
2016.04.12.
조회수
1819
담당부서
홍보담당관(044-203-2045)
담당자
이혜미
(여자 아나운서)
-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봄 여행주간이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에서 시행됩니다.
- 전국 만2천여 곳에서 다양한 할인행사가 펼쳐지는데요.
-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 봄 여행주간이 다음달 1일부터 2주 동안 시행됩니다.
- 재작년 시작된 전국 '관광 주간'이 올해부터 '여행주간'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추진되는 겁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17개의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한편,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펼칠 계획입니다.
- 우선 여행주간 동안 전국 76개 사찰에서 템플스테이 체험이 1만원에 진행되고 농촌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 4대 궁, 종묘와 국립생태원 등도 입장료를 반값만 내면 됩니다.
- 또 유명 리조트와 97개의 굿스테이를 포함해 지역 대표 맛집과 렌터카 등 1만2천 곳이 넘는 업체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 지난해 관광주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89%는 이 기간 동안 재량휴업을 하게 됩니다.
- 문체부는 여행주간 동안 범국민적인 여행 분위기를 조성해 여름철에 집중되는 국내여행 수요를 분산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태훈,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관)
- 자연스럽게 국내관광 수요가 늘고, 이에 맞추어 공급의 선순환 발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유림 기자)
- 이번 여행주간의 콘셉트도 눈에 띕니다.
- '연인, 아내와 함께하는 여행'으로, 특히 여성 여행객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겠단 방침입니다.

(류재현, 여행주간 총감독)
- 2016년 봄 여행주간에는 그 여심을, 그 핵심을 잡을 수 있는 그 전략을 삼아서 그것을 통해서 순차적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게.

(정유림 기자)
- 자세한 행사 프로그램과 할인 내용은 여행주간 공식 누리집 또는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문체부는 여행주간을 계기로 봄 휴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처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교 등에 국내여행을 독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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