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5.20.
- 조회수
- 2773
- 담당부서
- 감사담당관(02-3704-9071)
- 담당자
- 신건석
- 본문파일
- 붙임파일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기자회견 관련
□ 총장 기자회견시 주요 주장 (‘09.5.19)
ㅇ 3월초 모국장이 학교를 찾아와 총장의 거취를 물은 후 이어, 문화부는 감사를 실시했으며, 이는 총장퇴진과 한예종 구조개편을 겨냥한 전형적인 표적감사였음.
□ 문화체육관광부 입장
ㅇ 문화부 모국장이 금년 3월초에 예술학교를 찾아가 총장의 거취를 물어본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음.
ㅇ 이번 예술학교 감사는 1~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종합감사였고(‘09년 문화부 자체종합감사계획은 ‘09.2월에 수립했고, 예술학교는 ’07년에 정기감사를 받은 바 있음), 종합감사는 말 그대로 학교운영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는 것임.
- 이번 감사는 3월 18일부터 4월 24일까지 28일동안 실시되었으며,「한국예술종합학교설치령」에 명시된 학교설립 목적인 예술영재교육과 예술실기교육을 통한 전문예술인 양성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중점을 두었음.
- 감사결과, 처분요구사항은 총 12건이며, 대부분이 제도개선 사항으로써 징계요구사항은 총 3건으로 4명이 대상임.
- 제도개선 사항은 30일내에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최종적인 개선요구사항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것임.
- 징계요구 사항은 당사자의 소명 등을 참고하여 해당 징계위원회에서 심의ㆍ처리하는 절차를 밟을 것임.
ㅇ 이번 감사는 총장이 주장하는 것처럼, 총장 퇴진과 예술학교 구조개편을 위한 표적감사가 아니라, 일반적인 문화부의 정기종합감사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