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지스타 개최, 부산시로 결정
게시일
2009.04.27.
조회수
2289
담당부서
게임산업과(02-3704-9364)
담당자
최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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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도 지스타 개최, 부산시로 결정

- 글로벌 게임 축제 G★2009 11월 26일(목)~29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부산을 2009년도 지스타  개최 지역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 해 5회째인 글로벌 게임 축제 G★2009가 11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G★2009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 그동안 서울, 고양, 부산, 대구지역을 대상으로 한 국내 게임업계 의견 수렴 결과와 각 지자체의 제안내용을 검토한 결과, 풍부한 전시 인프라와 지자체의 적극적 개최 의지 및 업체선호도에서 앞선 부산이 2009년 개최지로 가장 적정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이번 지스타 행사는 부산시의 인프라를 활용 기존의 지스타와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최초로 지방행사로 개최되는 점 등을 감안 중소업체 등 게임기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 G★ 개최 공간인 벡스코는 IT, 영상, 엔터테인먼트, 쇼핑이 결합한 부산 최대의 복합기능 도시인 센텀시티에 위치한 전문 전시장으로, 다수의 특급호텔과 레저, 쇼핑시설이 밀집해 있어 관람객과 업체, 바이어에게 최적의 전시공간으로 손꼽히는 장소다.

  ㅇ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업체를 비롯해 G★에 출전하는 게임업체가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부스 임차료를 최대한 낮출 예정이며,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업체를 위한 숙박과 교통 지원 정책도 마련될 계획이다.

   ㅇ 아울러 온라인 중소업체를 위해 주요업체의 독립부스에 뒤지지 않을 만큼의 규모와 시설을 갖춘 온라인체험관을 운영하고, 콘솔과 모바일, 아케이드, 보드게임 체험존도 설치해 모든 플랫폼의 게임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 전시회 행사이외에 다양한 비즈니스 지원행사와 부대행사가 진행될 계획으로 이번  G★개최를 통해 부산이 게임문화축제의 본고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ㅇ 2009 국제콘텐츠개발자컨퍼런스(ICON 2009)가 같은 기간에 개최되며 벡스코 B2B관에는 수출상담회와 게임기업 취업관이 운영되고, 오프라인 게임 체험행사인 도심RPG, e스포츠대회, 전국보드게임대회, 코스튬플레이 등 가족과 연인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ㅇ 프로야구 시즌동안 사직야구장 전광판 홍보를 비롯한 G★ 홍보존 설치와 부산 지역 대학캠퍼스에 게임 체험존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해운대와 광안리 등 부산지역 명소 내에 게임 테마존을 설치하고 이들 지역을 잇는 관광 투어 상품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