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4.27.
- 조회수
- 3170
- 담당부서
- 문화도시개발과(02-3704-3499)
- 담당자
- 손석인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워크숍 개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단장:이병훈)은 『문화콘텐츠 전문 인력양성 중장기 계획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28일 오후 2시, KT빌딩(광주광역시 동구)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게임·첨단영상 등 핵심콘텐츠 인재 육성 전략 제시
□ 이번 워크숍은 국책사업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의 문화산업 육성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의 세계적 흐름인 융합적이고 통섭적인 유비쿼터스 시대에 필요로 하는 문화산업 전문인력의 유형 확립과 수급 전망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음악ㆍ공연, 게임, 첨단영상, 에듀테인먼트 등 각 부문별 중장기 소요인력에 대한 육성전략과 활용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ㅇ 또한, 광주지역의 문화산업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인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기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금년 1~3월에 실시한 별도의 심층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행계획을 세우고 제도화시켜 나가는 등 중장기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ㅇ 앞으로 인적자원개발의 학ㆍ연ㆍ산 클러스터 구축 방안과, 지역대학 및 기업현장이 실용적으로 연계되는 교육 및 훈련시스템 구축방안 등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12월 발주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겸하는 토론회도 열린다.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내용을 ①『인력양성 추진 방향』 ②『수요조사 결과 및 전문가 그룹 인터뷰 분석』③ 『전문인력 양성 중장기 전략과 실행 로드맵』 크게 세 분야로 나누어, 인력양성 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할 것이다.
ㅇ 뿐만 아니라 기업현장에서의 부문별 인력수요와 전문가 그룹 인터뷰 결과 분석을 통해 향후 아시아문화중심도시가 갖춰 나아가야 할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 실행 로드맵을 바탕으로, 광주ㆍ전남지역 해당분야 대학교수와 관련기업 CEO 등이 패널로 참석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문화부, 전문인력 양성 및 인력 채용 보조비로 17억 지원
□ 이와 관련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기반 구축과 새로운 일자리 마련 사업지원을 위해 08년도 예산절감분 7억원을 작년 말에 교부하였고 금년 2월초에는 10억원의 국비를 전문인력 양성 및 인력 채용 보조비로 지원하였다.
글로벌 전문가 양성 및 취업 기회 제공, 청년 실업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살리기 기여
□ 향후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에서는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충원시켜 나가기 위해 시각디자인, 디지털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델링, CGI기반 콘텐츠 제작과정 등 9개 분야로 나누어 단기 3개월에서 최장 6개월에 걸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54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ㅇ 교육수료자 중 성적우수자 160명에게는 취업지원도 알선할 예정으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하에 본격 추진 중에 있다.
ㅇ 창의적인 문화 경제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문화콘텐츠에 대한 기획에서부터 상품개발, 판매마케팅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실업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 첨부자료 :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중장기 전략연구 중간보고 워크숍 개요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