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큐『특별한 만남』4월9일 오후 5시30분 방송
게시일
2009.04.07.
조회수
2495
담당부서
한국정책방송원(3450-2183)
담당자
신주희
본문파일
붙임파일

 □ 한국정책방송 KTV(원장 손형기)는 4월 9일 목요일『문화다큐, 특별한 만남』에서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서울관객 100만 명을 기록한 영화 <서편제>(1993년작)의 주연배우 오정해편을 방송한다.

□ 우리에게는 <서편제>의 송화로 기억되는 배우 오정해, 하지만 KTV 『문화다큐, 특별한 만남』에서는 ‘송화’가 아닌 뮤지컬 배우 오정해로서의 솔직한 고백을 들려준다. 이미 1997년 한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에서 <쇼코메디>로 여우신인상을 수상했던 그녀, 『문화다큐, 특별한 만남』에서는 12년 만에 복귀한 뮤지컬 <아줌마가 떴다>의 삽입곡은 물론 오정해의 애창곡을 들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임권택 감독의 영화에만 출연한 사연, 득음에 이르기까지 겪었던 각고의 과정과 소리꾼으로서의 위치, 자신만의 독특한 연습 장소 등 오정해의 삶에 관한 이야기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 한결같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지닌 데뷔 17년차 배우 오정해. 인간문화재 만정(晩汀) 김소희 선생의 직계제자로 소리꾼 인생을 걷다가 영화 <서편제>를 통해 배우로 거듭난 후 영화는 물론 판소리, 마당극, 뮤지컬 배우 뿐만 아니라 학업(원광대 공연예술학 박사과정)까지 병행하고 있는 그녀. KTV『문화다큐, 특별한 만남』에서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오정해씨의 최근 근황과 가족이야기 그리고 배우로서의 열정 등을 만나본다.


□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문화예술인들의 진솔한 고백, 감각 있는 영상과 심층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담아내는 한국정책방송 KTV『문화다큐, 특별한 만남』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재방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