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3.18.
- 조회수
- 2380
- 담당부서
- 공연예술과(02-3704-9533)
- 담당자
- 김진현
- 본문파일
- 붙임파일
국립예술단체 공연연습장 친환경건축물로 건립
국립오페라단 ㆍ발레단 ㆍ 합창단, 코리안심포니,
서울예술단 전용 공연연습장 마련
ㅇ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그동안 국립예술단체의 숙원사업인 전용 공연연습장을 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 부지내에 건립한다.
ㅇ 국립오페라단ㆍ발레ㆍ합창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예술단이 예술의전당 건물내 사무공간 등을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는 현재 공연연습공간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172억을 투입하여 201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2009년 3월에 착공한다. 이 공연연습장에는 대연습실 5개, 중연습실 2개, 소연습실 4개, 체력단련실, 휴게실, 사무실 등이 들어서며, 건축연면적 6,344㎡에 지하1층, 지상1층으로 건립된다.
ㅇ 특히 이 공연연습장은 설계단계에서 우수 친환경건축물로 인증을 받고 시공됨으로써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열시스템이 설치되고 친환경적인 자연에너지를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기존의 야외공연장에 설치됨으로써 산림훼손이나 환경파괴의 요인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였다.
ㅇ 그리고 건물옥상 전체를 조경공간으로 꾸며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마련 하여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제공됨으로써 밝고 열린 공간이 되어 그 동안 이 지역의 청소년 우범지역화 우려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붙임] 국립예술단체 공연연습장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