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활용 지역문화 컨설팅 ‘09년 계획 발표
게시일
2009.03.18.
조회수
2200
담당부서
지역문화과(02-3704-9552)
담당자
이혜림
본문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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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부, 지방대 활용 지역문화 컨설팅 ‘09년 계획 발표

- 행정과 지역, 예술을 잇는 17개의 문화네트워크 -

 

제주어를 활용한 간판문화 특성화 방안, 산청군 전통 한방문화와 연계한 연금 은퇴자 정착방안, 정읍천 문화환경 콘텐츠 개발, 경기 북부 지역형 커뮤니티 아트 모델 개발과 네트워크화 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추진하는 2009년도『지방대 활용 지역문화 컨설팅』에 선정된 17개 사업의 개성적이고 참신한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방대 활용 지역문화 컨설팅』사업은 지역의 문화 자생력 강화를 목적으로 해당 지역의 대학을 거점으로 학계와 문화예술 전문가 및 단체,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이 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문화 현안에 대한 실제적인 컨설팅을 도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올해 총 17개 컨설팅 사업이 지원된다.

□ 문화부는 2007년부터 우수사업 2개를 선정하여 컨설팅 결과를 활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 예산을 지급하도록 성과평가를 강화한 바 있다. 이에 따라 ‘07년 선정된 우수컨설팅에 대한 인센티브 사업예산이 올해부터 지원되어성군의 <세계적인 명품 보성분청찻사발의 확산 및 보성녹차와 연계한 문화상품 개발>과 대전시의 <이야기가 있는(Story telling) 문화지도를 통해 원도심 다시 보기> 사업이 각각 추진된다.

오는 3월 19일,  17개 사업에 대한 착수 워크숍이 문화부에서 개최되어 개별 사업별 추진계획 발표와 문화부 평가위원의 사전 자문이 행해질 예정이다.

◦ 일시 및 장소 : 3.19.(목) 14:00~/ 문화부 5층 1회의실 및 토방회의실
◦ 참석 대상자 : 사업별 담당자 및 지자체 담당공무원 등 45명
◦ 내용 : 사업 취지 및 추진방안 설명,‘07~‘08년도 우수사업 사례 발표
          17개 사업별 추진계획 발표 및 문화부 평가위원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