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3.17.
- 조회수
- 2658
- 담당부서
- 도서관진흥과(02-3704-2735)
- 담당자
- 고영민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화체육관광부, 2009년 작은도서관 61개소 조성 지원 확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09년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사업 지원대상을 확정 발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대상은 전국 52개 시․군․구의 61개소(건립 2개소, 리모델링 59개소)로 모두 35억원이 지원된다.
□ 금년도 지원사업은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리모델링은 물론 농어촌 및 다문화가정 밀집지역, 그리고 노인밀집지역과 같은 문화소외지역과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 중인 공․사립문고(새마을문고 포함)에도 지원을 확대하였다.
※ 노인밀집지역 : 탑골작은도서관(서울 종로구), 버드내실버작은도서관(대전 중구)
※ 다문화가정밀집지역 : 어울림작은도서관(부산 서구)
□ 문화체육관광부는 2004년부터 작은도서관 조성을 지원해 지난해까지 모두 전국 224개소의 조성을 마무리한바 있다.
향후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에 초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생활공간 내(걸어서 10분 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자료의 열람과 대출은 물론 독서 및 교육문화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또한 작은도서관은 접근성과 이용에 편리성 등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으나, 작은도서관 단독으로는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이미 조성된 작은도서관도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작은도서관 운영매뉴얼을 보급하는 한편, 그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공공도서관이 작은도서관과 연계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력지원 및 상호대차를 위한 모델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