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센터, KT와 업무협약(MOU) 체결
게시일
2009.02.18.
조회수
2897
담당부서
한국문화정보센터(02)3153-2821)
담당자
권광원
본문파일
붙임파일

                       문화PD가 만든 문화콘텐츠UCC!

       전 국민이 IPTV로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 한국문화정보센터, KT와 업무협약(MOU) 체결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센터(소장 노윤철)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공공문화정보서비스 확산을 위한 (주)케이티(사장 이석채)(이하 KT)와의 업무협약(MOU)을 오는 2월 19일(목) 오전 10시 30분에 KT여의도미디어본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정보센터와 KT의 업무협력은 IPTV 실시간 서비스가 본격화 되면서 업체들의 서비스전략과 소비자들의 콘텐츠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KT 메가TV를 통해 전국의 문화PD들이 제작한 다양한 문화정보콘텐츠를 서비스하게 된다.


KT 메가TV 시청자 참여형 서비스 '채널U'를 통해 서비스되는 문화PD 콘텐츠는 '즐거운 관광', '아름다운 유산', '행복한 예술', '다양한 문화정보'의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정보와 감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19일부터 서비스 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효율적인 업무추진 및 이해증진을 위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문화정보콘텐츠와 관련하여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문화정보센터가 운영하는 문화PD는 전국을 대상으로 문화정보의 발굴, 기획, 촬영, 편집 등을 통해 문화정보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서비스하는 전문가를 일컫으며, 이들은 100시간의 문화관련 집중교육을 이수한 후 문화PD로 선발된다.


지난 2007년에 제1기 문화PD 교육을 시작으로 총 161명 교육을 받았고 현재 전국 74명의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585건의 콘텐츠를 생산하였으며, 이는 한국문화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문화포털(www.culture.go.kr) 및 엠군(UCC포털)(www.mgoon.com) 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한국문화정보센터 노윤철 소장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제공되는 공공문화정보가 KT IPTV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올해는 문화PD사업을 더욱 확대해 전국을 대상으로 320명을 교육 시키고 문화PD 220명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콘텐츠 제공은 물론, 디지털융합시대 환경에 부합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