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2.18.
- 조회수
- 2760
- 담당부서
- 관광정책과(02-3704-9718)
- 담당자
- 김혜수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녹색관광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2009 내나라여행박람회 2월 19일 개막
녹색관광을 주제로 전국의 관광정보를 한 곳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국내여행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2009 내나라여행박람회를 오는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한다.
□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수도권 시민들이 손쉽게 한 해의 여행계획을 짤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한 곳에 모아놓은 국내 유일의 국내여행전문박람회이다.
ㆍ 이번 박람회에서는 ▲ 4대강, DMZ, 습지 등 우리나라의 생태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내나라 생태관광 즐기기 주제관 ▲ 각 지자체 여행지, 체험, 축제를 소개하는 내고장 홍보마을 ▲ 고궁, 태안, 독도 등의 주제로 구성된 내나라 테마마을 ▲ 국내여행상품,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등의 여행정보를 접할 수 있는 내나라 여행마을 ▲ 여행 전문가들의 여행강의와 상담이 이루어지는 여행학교가 진행되어 더욱 풍부한 여행정보를 만날 수 있다.
□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녹색관광’으로 생태자원의 보존과 활용,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 제고가 가능하고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생태관광에 주목하자는 취지이다.
ㆍ 우리나라의 풍부한 생태관광 자원을 재현한 주제관에서는 자전거길을 따라서 4대강을 지나 전국 11곳의 람사르 등록 습지, DMZ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차례로 만날 수 있으며, 태안 조개 껍데기 공예 체험, 동물 발자국 찍어보기, 나무곤충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ㆍ 또 박람회 기간 중인 20일에는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생태관광에 관한 심포지엄이 진행되며, 21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가 생태관광에 대한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하여 생태관광 정책 추진의 밑그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 생태관광 심포지엄 : 2009.2.20(금) 14:00-16:00,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30호
※ 생태관광 등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환경부 업무협력협약 체결식
: 2009.2.21(토) 13:40-14:20, 코엑스 대서양홀 박람회장 내 여행무대
□ 내고장 홍보마을에는 100여개의 지자체가 참가하여 각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지역축제, 농촌체험마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ㆍ 특히 2009년 인천방문의 해를 맞아 인천시가 주빈지자체로 참가하여, 금년 완공 예정인 한국에서 가장 긴 다리인 인천대교를 전시장 안에 재현할 예정이다.
ㆍ 또 제주도 올레길 체험, 전남 슬로시티와 순천만, 수원 화성, 전북 군산의 철새, 부산의 해양관광, 충남 홍성 한우와 서천 모시 체험 등 다양한 지역관광 콘텐츠들이 전시된다.
□ 또 내나라 테마마을에는 국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복구된 태안 해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태안 특별관,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독도 특별관이 마련되고,
ㆍ 여행학교에서는 여행작가 및 동호인, 문화관광해설사 등 여행전문가가 직접 여행사진찍기, 걷기여행의 요령, 가족여행 노하우, 농어촌체험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 경기 침체로 인해 국민들의 여행욕구가 잔뜩 움츠러든 요즘, 이번 내나라여행박람회가 다채로운 정보 제공을 통해 여행 동기를 새롭게 북돋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