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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우수여행인증상품」55개가 확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유인촌)는 12월 24일 외국인 국내여행상품 20개, 내국인 국내여행상품 15개, 내국인 해외여행상품 20개를 「2008 /2009년도 우수여행인증상품」으로 확정․발표한다.

□ 우수여행상품인증제는 정부가 여행상품의 품질을 인증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의 여행상품 선택에 신뢰를 제고하고, 여행상품의 품질향상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 올해는 총 227개 상품이 인증신청을 받아 2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5개 상품이확정되었다.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평가기준, 절차 등 사전공개

□ 이번에 인증된 우수여행상품은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응모한 227개의 상품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 우수여행상품 선정은 여행업계, 학계, 연구기관, 언론계, 서비스학계 등 여행관련 전문가로 평가 위원회를 구성하여 상품의 안전성 및 소비자보호, 독창성, 시장성, 만족도 및 품격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2차 평가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특히 올해는 심사과정의 객관성 및 정확도 제고를 위해 호텔세부정보, 식사종류, 쇼핑 및 옵션상품의 종류와 가격 등 세부정보도 기입하도록 하였고, 아울러 해외여행상품의 경우 환율변동폭이 커서 기준환율을 기재토록 하였다.

□ 또한 평가기준, 평가절차 등을 사전에 공개하여 업체로 하여금 응모준비에 편의를 제공하였고, 심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공정성 시비도 최소화하였다.

인증상품에 포상금 및 홍보지원

□ 인증된 상품에 대해서는 상품당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 인증 상품은 향후 1년간 우수여행상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특히 인증상품의 대국민 인지도 향상을 위해 인증상품모음집 발간․배포, 인터넷을 통한 상품홍보, 유관기관 홈페이지 게재, 국내․외 일간지 및 여행전문지 광고지원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인바운드 우수여행상품에 대해서는 광고․홍보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품질유지

  □ 또한 선정된 우수여행상품의 계속적인 품질유지를 위해 인증상품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행성수기전 소비자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인증상품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상품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 인증상품 수여식은 12. 24(수), 10시에 문화체육관광부 5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다.

    ※ 첨부 : 2008/2009 우수여행인증상품 현황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