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 음악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 열려
게시일
2008.10.21.
조회수
2833
담당부서
문화도시개발과(02-3704-3497)
담당자
장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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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디지털음원 및 음향산업 활성화 세미나’ 오는 10월 30(목)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핵심콘텐츠로서의 전략과제를 도출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문화자원 수집·발굴 및 콘텐츠 R&D활성화와 저작권 확보 및 음악축제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지자체, 대학, 음악산업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음향산업, 디지털음원, 음악페스티벌, 음악산업 활성화 등에 대해 국내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만재 ETRI 연구위원(문화체육관광부 문화기술 R&D기획단장)의 CT분야 R&D사례에 대해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아시아문화전당의 Soundscape 디자인 및 소리콘텐츠 기획개발 방안’을 주제로 오양기 교수(목포대 건축학과), ‘아시아 디지털음원의 산업화’를 주제로 최상화 교수(중앙대 국악대학), ‘음악산업 향후 전망 및 디지털 콘텐츠화 전략’을 주제로 조동춘 팀장(CJ미디어 엠넷),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음악페스티벌 성공전략’을 주제로 계명국 국장(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사무국)의 부문발표가 각각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박진용 경기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지역음악전문가인 오영묵 ANT Sound 대표 등이 주제 토론을 한다.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2012년 국립아시아문화 전당 개관에 대비한 아시아음악 원천 자원 구축과 음악콘텐츠 제작․유통활성화를 위해 ‘아시아음악콘텐츠사업 기본전략연구’, ‘음악콘텐츠사업 실행계획연구‘, ’음악콘텐츠사업 민자타당성 분석‘ 등에 대한 연구와 아시아문화콘텐츠 기획․개발 자문회의와 디지털 음원(음악) 및 음향산업 분야 R&D TF팀을 구성, 운영해왔다.


추진단은 아시아를 배경으로 한 문화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중 타당성 분

석 등을 통해 기 검증된 음악콘텐츠 분야를 우선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스토리텔링, 첨단영상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추진하게 될 사업으로아시아음원 발굴·수집과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아시아의 가치와 아이덴티티를 담은 음반 제작지원, ‘아시아월드뮤직페스티벌‘(가칭) 등이 검토되고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www.cct.go.kr)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www.gitct.or.kr)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문화도시개발과

            TEL. 02)3704-3497  FAX 02)3704-3419/장용석 전문위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TEL. 062)350-2415  FAX 062)350-2405/오길주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