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게시일
2008.09.30.
조회수
3143
담당부서
관광산업과(02-3704-9753)
담당자
송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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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가 주관하는『제11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2008년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10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금년으로 11회째 접어드는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은 그동안 16개 시․도별 예선전을 포함하여 약 8,350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지역 고유의 문화적 특성과 한국적인 미를 갖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하는데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에는 전국 16개 시․도 관광기념품공모전 예선에 827작품이 출품되었다. 이 출품작중 공모전 본선에서 총110개 제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고 금번 전시회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 된다.


 이외에도 △전국 16개 시․도의 특색이 담긴 시․도 홍보전시관 △수상업체 전시판매관 △불교문화전시관 △공예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무료로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외국관광기념품 특별전시관을 구성하여 국내 관광기념품과 비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제11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대상(대통령상)은 무늬공방(대표 유병록)의 “한국의 멋과 소리-자명금”이, 금상(국무총리상)은 신도상사(대표 이희연)의 “나전칠기 메모지”와 한성피앤시(대표 이연희) “한국 전통의상 카드”가 차지하였다. 대상에는 상금 1천만원, 생산장려금 5천만원(지방비 포함)을 지원하는 등 입상 등급별로 생산장려금을 차등 지원하고, 본선과 예선입상자에게는 연3%의 저리로 총 30억원의 관광기금을 융자할 예정이다.


 이 공모전 전시회는 입상작품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 지원,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상품에 대한 관심제고 및 업체와 개인의 기념품 개발의욕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첨부 : 대상 1, 금상 2개 작품해설 및 사진.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