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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균형 잡힌 영상으로 복원한 대한민국 60년사 ”

- KTV, 건국 60년 기획다큐‘위대한 국민 새로운 꿈’방송 -

10. 3(금) 08:50~09:30, 21:30~22:10

10. 4(토) 12:10~12:50, 22:10~22:50

  KTV 한국정책방송(원장 손형기)은 2차 대전 이후 독립한 나라들 중   세계에서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성공시킨 대한민국 60년의 영광과 성취를 조명하고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하여 건국 60년 기획 다큐멘터리 “위대한 국민   새로운 꿈”을 제작 방송한다.

  “위대한 국민 새로운 꿈”은 건국 60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기획한 다큐멘터리 영상물로 ‘대한뉴스’, ‘팔도강산’, ‘서울올림픽 공식영화’ 등   그동안 대한민국의 영상기록을 충실히 담당해온 KTV가 제작을 맡아 3개월에 걸쳐 완성하였다.

  이 다큐멘터리는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역사기록 영상물들의  특징인 연대기적인 구성을 탈피하여 산업화, 민주화, 세계화 등의 범주로 나눠 대한민국 60년사를 재구성하였다.

  특히 광복 후 이념대립과 국토 분단, 6.25 전쟁의 뼈저린 상처 그리고 산업화 과정에서 가려진 국민들의 희생과 노력, 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시대적 열망과 실천 등 역사발전 과정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기록하는데 역점을 두었고 경부고속도로 완공, 수출 100억불 달성, 88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베이징 올림픽 쾌거 등 환희의 순간과 선진일류국가를 향한 미래비전도 담았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우주인 이소연씨가 시작 부분의 나레이터로 나섰다. 지난 9월 4일 대전 항공우주연구원에서 진행된 녹음을 통해 이소연씨는 소유즈호에서 바라본 한반도의 모습을 이렇게 회고했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한없이 고요하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거기, 한반도가 있었다. 나는 새삼 가슴이 뭉클해 눈물이 났다.”

  그리고 다큐멘터리 음악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63주년 광복절기념식 등 주요행사와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사마리아’, ‘비몽’을 작곡해온 신예 음악가 지 박(31)이 맡았다.

  건국 60년 기획다큐 “위대한 국민 새로운 꿈”은 33분 분량으로, KTV는 개천절인 10월 3일 오전 8시 50분 방송을 시작으로 다음날 4일까지 총4회 방송할 예정이다.

붙임 : 프로그램 타이틀(메인 및 엔딩), 이소연 녹음장면, 작곡가 지박 사진

      각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