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국-쿠바 야구대표팀 친선경기 시구
게시일
2008.08.04.
조회수
2596
담당부서
스포츠산업과(02-3704-9858)
담당자
남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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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야구 세계 최강인 쿠바 대표팀이 베이징 올림픽 전지훈련을 위해 지난 7월15일 우리나라를 찾아와 경남 남해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국내 대학팀과 프로야구 2군팀과 연습게임을 가진 후 드디어 8월 5일 잠실야구장에서 우리나라 대표팀과 사상 첫 평가전을 가진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잠실야구장을 방문하여 한국과 쿠바 야구대표팀의 베이징 올림픽 평가전을 위한 친선경기에 앞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내한한 쿠바팀에는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의 아들이며, 쿠바야구협회 부회장 겸 팀탁터인 안토니오 카스트로도 함께 와 일반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유인촌 장관은 양 국가 대표선수들과 코칭스태프를 격려하고 이번 평가전을 계기로 양 국가간 스포츠 교류의 활성화와 3일 앞으로 다가온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