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의 마을 찾기 : 다라미 자운영마을에서"
게시일
2008.07.24.
조회수
3008
담당부서
공간문화과(02-3704-9450)
담당자
정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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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하고 (사)민족건축인협의회가 매년 여름마다 주최하는 ‘제11회 2008민건협 여름건축캠프’가 오는 8월 13부터 16일까지 충남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여름캠프에서는 ‘건축⋅조경⋅공공미술⋅경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학생 그리고 일반인들이 어우러져 농촌마을에 대한 이해와 마을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올해 찾아가는 자운영마을은 ‘커뮤니티 공간, 농부가 잠시 땀을 식힐 그늘, 시멘트로만 마감된 벽, 추석에 내려온 손자⋅손녀와 함께 거닐만한 마을의 산책로’ 등 수많은 공간과 장소가 전문가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마을주민과 캠프 참가자가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그 만남을 통해 발견한 공간⋅장소를 대상으로 ‘건축스튜디오, 조경스튜디오, 공공미술스튜디오, 사진⋅문학스튜디오’등을 구성해 3박 4일간 주제별 캠프를 마을 주민과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자운영마을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도 오늘은 건축가’ 라는 주제로 어린이 건축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 어린이들에게는 방학기간동안 공간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될것이며,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그동안 배운 전공지식을 어린이들과 소통해 보는 뜻 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첨부
- 2008년 민건협 여름캠프 개요
- 2008년 민건협 여름캠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