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차관, 프로스포츠 현장 방문
게시일
2008.04.15.
조회수
2708
담당부서
스포츠산업과(02-3704-9858)
담당자
남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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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 전달 및 단체 의견수렴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2008년 4월 16일(수)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아 LG트윈스와 KIA 타이거스 경기를 관람하면서 프로야구의 열기를 관중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제2차관은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 대한축구협회 사무총장, 한국농구연맹 전무이사 등 프로스포츠 경기단체 실무책임자 8명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레저운영본부 사장, (주)스포츠토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수익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체육진흥투표권은 국민의 여가체육 육성 및 국민체육 진흥과 침체된 국내 대중스포츠 활성화에 필요한 재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경기의 승·무·패 또는 득점 등을 예측·투표하게 하여, 이를 맞춘 자에게 환급금을 나눠주는 스포츠 레저게임으로 2001년에 도입되어 국민들에게 관심 있는 스포츠에 베팅을 하면서 경기에 대한 재미도 높이고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 팬들에게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유소년 육성이나 아마스포츠 활성화를 위하여 꾸준하게 재투자되어 국내 스포츠의 기반 조성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 규모도 매년 상승하여 2007년도에는 3,522억원의 수익금이 조성되어, 이 중 10%인 352억원이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등 7개의 프로경기 주최단체에 지원된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의 주최단체 지원금에 대한 효율적 운영방향 및 국내 프로스포츠 활성화에 대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18시 30분부터 프로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