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한글발전유공 포상자 및 제26회 세종문화상 수상자 발표
게시일
2007.10.05.
조회수
3367
담당부서
국어민족문화팀(3704-9432+)
담당자
이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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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한글날이 국경일로 승격된 후 두 번째 맞는 제561돌 한글날(10.9)을 맞아 2007년도 한글발전유공 포상자 및 제26회 세종문화상 수상자를 확정ㆍ발표하였다.

1.【한글발전유공자】
한글발전유공 포상은 우리 민족문화의 뿌리를 이루고 있는 우리말과 글의 연구, 교육, 보급 및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국내·외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포상자는 아래와 같다.
포상훈격성 명연령소속 및 직위국 적은관문화훈장(고)안병희(安秉禧)-초대, 2대 국립국어연구원장한 국보관문화훈장후지모토 유키오
(Fujimoto Yukio)66세레이타쿠 대학 교수일 본문화포장이선근(李善根)70세한국문화연구재단(미국 소재) 원장미 국문화포장이미경(李美卿)89세(사) 갈물한글서회 고문한 국문화포장예르지 반체로프스키
(Jerzy Banczerowski)69세아담 미츠키에비치 대학 한국어학과 학과장폴란드대통령표창한글과컴퓨터-한글과컴퓨터한 국대통령표창묘춘매(苗春梅)52세북경외국어대학 한국어학부 학과장중 국국무총리표창이 나탈리아
(Lee Natalya)55세러시아 제151국립학교 교감러시아국무총리표창김 류드밀라 안토노브나
(KimLjudmila Antonovna)55세하리코프 181 정수리학교 교장우크라이나국무총리표창최재혁(崔在爀)46세문화방송 아나운서국 부장한 국

포상자의 특징은 한글의 연구, 교육 및 우리말,글의 해외보급, 세계화 등 우리 말,글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분이나 단체를 선정하였다는 점이다. 포상 내용을 살펴보면 포상자 10명 중 6명(외국인 3, 재외동포 3)은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며, 4명(기관 1 포함)은 국내인으로 선정되었다.

2.【세종문화상】
세종문화상은 위대한 문화시대를 꽃피운 세종대왕의 정신과 위업을 선양하기 위하여 민족문화, 학술, 교육, 통일외교, 사회봉사 등 5개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부문별 각 1)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세종문화상은 대통령상장과 함께 부상이 올해부터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었다. 금년에는 민족문화·통일외교 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고, 학술·교육·사회봉사 3개 부문에서만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부 문성 명연 령소속 및 직위비고학술 부문이돈주(李敦柱)70세전남대 명예교수개인교육 부문배재대학교 한국어교육원
(원장: 최정순)-배재대학교단체사회봉사 부문오주영(吳珠泳)54세호영 대표개인

3. 한글발전유공자중 훈·포장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0월 9일(화)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훈민정음 반포 561돌「한글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며, 세종문화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같은날 문화관광부에서 있을 예정이다.

붙임 1. 주요 공적자료 및 사진 1부.
2. ‘07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 내역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