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내나라 여행’캠페인 실시
게시일
2007.09.14.
조회수
3444
담당부서
관광정책팀(3704-9718+)
담당자
정승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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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파일
- 한가위 내나라 여행을 위한‘가볼만한 곳’등 정보 제공
- 공항 등에서 한가위 외래관광객 대상 여행정보 홍보물 배포
- 연휴 기간 관광안내정보‘1330’24시간 서비스 등

문화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최장 9일에 이르는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하게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안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한 이 기간 중 내국인의 해외여행 급증과 외국인의 국내관광에 대한 불편함이 예상됨에 따라 외래관광객에 대한 차질 없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가위 내나라 여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선 국내여행의 특별함과 소중함을 알리고자 TV, 신문, 인터넷 등 각종 매체에 광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기간 중 ‘내고향 1명소 방문하기 운동’을 추진하여 관련 사진공모전도 개최한다.

귀성객들에게는 ‘추석 연휴에 가볼만한 곳’을 제공(www.visitkorea.or.kr)하는 한편, 휴대폰을 통한 관광정보 제공 및 서울역, 금융기관 등에서 관광안내 홍보물(50만부)을 배포할 예정이며 관광안내전화 ‘1330’ 서비스도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 방한하는 외국인 여행객을 위해, 추석 중 고궁행사, 각종공연 등 관광정보와 함께 쇼핑, 식당 등의 편의 정보를 담은 리플렛(가칭 ‘한국 민족의 추석, 듬뿍 즐기는 법’) 55,000부(영어 2만, 일어 2.5만, 중국어 1만)를 제작하여 공항과 관광안내소, 호텔 등을 통해 배포할 것이다. 동 정보는 한국관광종합정보 외국어웹사이트(www.tour2korea.com)를 통해서도 제공하게 된다.

또한 가을 여행시즌을 맞이하여 넉넉한 추석의 의미를 전하기 위한 모두가 함께하는 관광을 위하여, 지자체 및 관광공사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가위 나눔여행’(350여명)도 실시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는 최근 몇 년간 국민들의 해외여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명절 연휴기간 중 해외여행이 집중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장기적으로 내국인들의 해외여행 수요를 건전한 국내관광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국내관광 활성화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붙임 : ‘한가위 내나라 여행 캠페인’ 주요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