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7회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2007) 개최
- 게시일
- 2007.08.20.
- 조회수
- 3369
- 담당부서
- 방송광고팀(3704-9663+)
- 담당자
- 김홍영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전 세계 방송영상콘텐츠 바이어 및 전시업체 참가자들이 한국에 모여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방송프로그램, 뉴미디어콘텐츠(IPTV, DMB, UCC), 애니메이션, 텔레노벨라 등 아시아 최대의 종합 콘텐츠 유통마켓을 연다.
전통적 방송콘텐츠에서 융합형 뉴미디어 콘텐츠까지 전시
올해로 7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2007/
Broadcast Worldwide)가 전 세계 30개국의 방송사업자와 바이어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와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가 주최하고,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유균, KBI)이 주관하며, 한국방송광고공사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후원하는 이번 견본시는 세계 각국의 방송영상콘텐츠를 교류하고 방송 관계자 간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방송영상물 유통전문 마켓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문화 미개척 지역인 이라크ㆍ이란ㆍ이스라엘ㆍ요르단 등 아랍권의 바이어들도 참가하고, 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ㆍ텔레노벨라 등의 특별관이 설치되는 등 참가국 규모나 전시 콘텐츠의 양적ㆍ질적인 면에서 확대되었을 뿐 아니라, 방송통신 융합과 글로벌화의 확산이라는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뉴미디어 특별관을 설치해 융합형 뉴미디어 콘텐츠 유통까지 아우르게 됨으로써 종합 마켓으로서 그 어느 해보다 알찬 결실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세계 방송 콘텐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
올해 행사에는 영국 BBC, 일본 NHK, 중국 CCTV와 SMG 등 전 세계 30개국 250개 업체가 전시에 참가하며, 바이어 900여명과 방송미디어 관계자 등 5000여명이 참가하여 각 국의 방송콘텐츠를 선보이고 거래함으로써 세계 방송콘텐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연초 <슬픈 연가>를 방영하여 아랍지역에 한국 드라마의 우수성을 소개한 이라크 최대의 국영 위성채널인 알-수마리아(Al-Sumaria) 방송사를 비롯, 아랍지역 3개국 5개 방송사가 참가하며, 영국ㆍ체코ㆍ프랑스ㆍ헝가리 등 유럽 국가들도 유럽공동관을 조성하여 참가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고르게 참가하여 규모 면에서 명실 공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방송영상견본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국내 업체는 KBSㆍMBCㆍSBS 등 지상파 방송사를 비롯 지역민방, 독립제작사, 방송영상물 유통업체 등 총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우리의 방송콘텐츠를 선보이며, 각 국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여 한국의 우수 방송영상물을 전 세계로 유통하게 된다.
포스트 한류의 가능성 탐색, 뉴미디어·다큐·애니메이션 특별관
전시 콘텐츠의 양적, 질적인 면에서 변화도 눈에 띈다. DMB, IPTV, UCC, 쌍방향TV 등 국내 뉴미디어 업체들이 참가하는 뉴미디어 특별관은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거나 서비스 예정인 다양한 뉴미디어 플랫폼의 서비스를 망라하여 해외 바이어나 방송 전문가에게 소개함으로써 IT 강국으로서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향후 아시아 지역에서의 융합형 미디어 콘텐츠의 시험대(Test Market)이자 아시아 최대의 국제방송영상견본시로서 위상을 굳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중심의 방송영상물 교류에서 벗어나 다큐멘터리 장르의 성공을 가늠하기 위하여 다큐멘터리 특별관이 설치되며, 국제 견본시에서 경쟁력이 입증된 애니메이션 장르의 공동관도 설치된다.
EBS의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트벌(EIDF, 8.27~9.2)과 연계하여 다큐멘터리 스크리닝 라이브러리 형태로 운영되는 다큐멘터리 특별관은 행사 참가자가 행사장 내에 비치된 다큐멘터리 목록에서 관심 있는 작품을 신청한 뒤 DVD로 EIDF에 출품된 우수한 해외 다큐멘터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코엑스 메가박스에서도 대형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유럽 및 중남미 지역과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소개하는 특별관을 국내 최초로 마련함으로써 국내 업체에는 방송 장르에 대한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하고, 남미 방송사들에게는 아시아권의 유통마켓을 제공하여 아시아 최고의 국제견본시로 위상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 텔레노벨라 : 저녁 황금시간대에 편성되며 주당 5~6회 이상 방영, 평균 120회 이상으로 구성되는 연속극 형태의 드라마. 남미와 미국은 물론 러시아, 동유럽, 필리핀, 싱가폴 등 아시아와 유럽권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장르임.
이번 행사는 제2회 서울드라마어워즈(8.26~8.28)와 제44회 방송의 날 행사
(방송80주년 기념행사 및 유공자 64명 포상, 제34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등 방송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됨으로써 한층 더 뜻 깊은 방송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BCWW 전시 및 컨퍼런스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cww.net)를 참조하면 된다.
전통적 방송콘텐츠에서 융합형 뉴미디어 콘텐츠까지 전시
올해로 7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2007/
Broadcast Worldwide)가 전 세계 30개국의 방송사업자와 바이어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와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가 주최하고,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원장 유균, KBI)이 주관하며, 한국방송광고공사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후원하는 이번 견본시는 세계 각국의 방송영상콘텐츠를 교류하고 방송 관계자 간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방송영상물 유통전문 마켓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문화 미개척 지역인 이라크ㆍ이란ㆍ이스라엘ㆍ요르단 등 아랍권의 바이어들도 참가하고, 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ㆍ텔레노벨라 등의 특별관이 설치되는 등 참가국 규모나 전시 콘텐츠의 양적ㆍ질적인 면에서 확대되었을 뿐 아니라, 방송통신 융합과 글로벌화의 확산이라는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뉴미디어 특별관을 설치해 융합형 뉴미디어 콘텐츠 유통까지 아우르게 됨으로써 종합 마켓으로서 그 어느 해보다 알찬 결실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세계 방송 콘텐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
올해 행사에는 영국 BBC, 일본 NHK, 중국 CCTV와 SMG 등 전 세계 30개국 250개 업체가 전시에 참가하며, 바이어 900여명과 방송미디어 관계자 등 5000여명이 참가하여 각 국의 방송콘텐츠를 선보이고 거래함으로써 세계 방송콘텐츠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연초 <슬픈 연가>를 방영하여 아랍지역에 한국 드라마의 우수성을 소개한 이라크 최대의 국영 위성채널인 알-수마리아(Al-Sumaria) 방송사를 비롯, 아랍지역 3개국 5개 방송사가 참가하며, 영국ㆍ체코ㆍ프랑스ㆍ헝가리 등 유럽 국가들도 유럽공동관을 조성하여 참가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고르게 참가하여 규모 면에서 명실 공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방송영상견본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국내 업체는 KBSㆍMBCㆍSBS 등 지상파 방송사를 비롯 지역민방, 독립제작사, 방송영상물 유통업체 등 총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우리의 방송콘텐츠를 선보이며, 각 국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여 한국의 우수 방송영상물을 전 세계로 유통하게 된다.
포스트 한류의 가능성 탐색, 뉴미디어·다큐·애니메이션 특별관
전시 콘텐츠의 양적, 질적인 면에서 변화도 눈에 띈다. DMB, IPTV, UCC, 쌍방향TV 등 국내 뉴미디어 업체들이 참가하는 뉴미디어 특별관은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되고 있거나 서비스 예정인 다양한 뉴미디어 플랫폼의 서비스를 망라하여 해외 바이어나 방송 전문가에게 소개함으로써 IT 강국으로서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향후 아시아 지역에서의 융합형 미디어 콘텐츠의 시험대(Test Market)이자 아시아 최대의 국제방송영상견본시로서 위상을 굳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중심의 방송영상물 교류에서 벗어나 다큐멘터리 장르의 성공을 가늠하기 위하여 다큐멘터리 특별관이 설치되며, 국제 견본시에서 경쟁력이 입증된 애니메이션 장르의 공동관도 설치된다.
EBS의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트벌(EIDF, 8.27~9.2)과 연계하여 다큐멘터리 스크리닝 라이브러리 형태로 운영되는 다큐멘터리 특별관은 행사 참가자가 행사장 내에 비치된 다큐멘터리 목록에서 관심 있는 작품을 신청한 뒤 DVD로 EIDF에 출품된 우수한 해외 다큐멘터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코엑스 메가박스에서도 대형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유럽 및 중남미 지역과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소개하는 특별관을 국내 최초로 마련함으로써 국내 업체에는 방송 장르에 대한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하고, 남미 방송사들에게는 아시아권의 유통마켓을 제공하여 아시아 최고의 국제견본시로 위상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 텔레노벨라 : 저녁 황금시간대에 편성되며 주당 5~6회 이상 방영, 평균 120회 이상으로 구성되는 연속극 형태의 드라마. 남미와 미국은 물론 러시아, 동유럽, 필리핀, 싱가폴 등 아시아와 유럽권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장르임.
이번 행사는 제2회 서울드라마어워즈(8.26~8.28)와 제44회 방송의 날 행사
(방송80주년 기념행사 및 유공자 64명 포상, 제34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등 방송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됨으로써 한층 더 뜻 깊은 방송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BCWW 전시 및 컨퍼런스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cww.net)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