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공동배달센터 200호점 개설
게시일
2007.08.20.
조회수
3538
담당부서
미디어정책팀(3704-9349+)
담당자
조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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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신문들을 함께 배달함으로써 유통구조의 합리화를 꾀하고 국민의 언론
매체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하게 되는 신문공동배달센터 200호 센터가 경기도
고양시에서 문을 열게된다.

신문유통원(원장 강기석)은 8월 20일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고양 공배센터를 개설하는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행사에는 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과 전병헌 국회 문광위원회 위원 등 정관계 인사, 고영재 경향신문사 사장, 장행훈 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언론사 대표 등이 참석하여 200호센터 개설을 격려할 계획이다.

동 행사에서는 신문유통원의 사업목표와 비전, 200호 개설 경과, 우수센터 소개 등을 담은 홍보 영상물이 상영되고 기념행사 후에는 고양센터 현판을 선보이는 제막식이 열린다.

이날 개소식을 갖는 고양센터(센터장 심명섭)는 신문유통원 직영센터로는 28번째, 직영・ 민영을 통틀어서는 200번째다. 200호 센터는 지난 2006년 4월 25일 광화문에 1호 센터를 개설한 후 16개월만이며, 금년 4월 20일 100호 센터가 개설된 후로는 4개월 만에 개소돼 센터 개설에 점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공배센터는 6월말 현재 186개소의 공배센터를 개설하였으며, 신문유통원은 올해 안에 1백 개의 센터를 더 개설하고 2010년도까지는 전국에 총 565개의 센터를 개설하여 명실상부한 전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문유통원은 지난 2005년 11월 신문 산업의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날로 침체해가는 신문 산업을 진흥하고 국민들에게 폭넓은 언론매체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정부의 재정지원으로 설립, 운영되고 있다.


붙임 : 신문 공동배달센터 200호점 개소식 행사계획안) 1부. 끝.